Speaking of unspeakable
2007/09/10 – 2007/09/30

기억의 기술,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

오프닝: 2007년 9월 10일 (월) 오후 4시
4시: Speaking of unspeakable, 큐레이터 좌담회, 쌈지스페이스
6시: 한국인의 입맛을 위한 요리, 김월식 퍼포먼스, 쌈지스페이스

참여작가: 김월식, 손정은, 함경아, 김시연, 타로 이즈미, 아나 프르바키
기획: 서진석, 신현진, 양아치, 미도리 마츠이, 준 옙
전시장소: 대안공간루프, 쌈지스페이스
주최: (사) 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 (대안공간네트워크)
주관: AFI국제작가포럼 조직위원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peaking of unspeakable

Opening: Sep 10th (Mon) 4:00pm, 2007
Artists: Wol Sik Kim, Jung Eun Shin, Kyung Ah Ham, Si Yeon Kim, Taro izmi, Ana Provaki
Curated by: Jin Suk Seo, Hyun Jin Shin, Achi Yang, Midori Matsui, Joe Yip
Venue: Alternative Space LOOP, Ssamzie Space
Organized by: Nonprofit Exhibition Space Council, Asia Future Institute
Sponsored by: Arts Council Korea

작가와의 대화

손정은: 9월 13일 (목) 오후6시, 대안공간루프
김월식: 9월 15일 (토) 오후2시, 쌈지스페이스
김시연: 9월 18일 (화) 오후6시, 쌈지스페이스
함경아: 9월 21일 (금) 오후6시, 대안공간루프

기억의 기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

《국제작가포럼2007: 기억의 지속-감독: 김윤경》 은 오는 9월 10일부터 기획전 《기억의 기술: Speaking of unspeakable》을 개최한다. 작년의 행사가 공공의 집단적인 시각을 주목하였다면 이번 국제 작가 포럼과 그 기획전, 《기억의 기술: Speaking of unspeakable》전 은 작가 개개인의 기억을 주목하고 이들의 독자적인 기억의 기술(technique)를 조망하는 전시이다. 먼저 작가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은 역사적인 사건이나 개인의 주변을 기억하는 것이다. 작가들이 어떻게 기억해 내고 이야기하며 이를 위해 어떤 (언어적) 테크닉을 사용할 것인가 하는, 즉 스토리텔링 기술을 제시하고자 한다. 모든 이야기가 그러하듯, 그 이야기 속에는 화자만의 어법과 논리가 내재되어 있다. 이 전시는 작가들이 서사를 시각화 하는 과정에서 명료성을 담보하기 위해 제시하는 시각적 요소들의 의미체계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가의 논리구조와 의미체계의 소개는 빠른속도로 진행되는 현재의 엘리트 주의적 비평의 시각과 그 코드와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이는 시각예술의 또 다른 층위를 드러내고 대안적인 예술읽기, 즉 대안적인 인터페이스(interface)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서 국내 외 큐레이터 5인이 모였다. 이들은 각 작가의 작업을 각각의 다양한 논리구조의 연구측면에서 읽어내는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Speaking of unspeakable》 은 작가의 작업과정과 작업을 엮어내는 구조가 언어화하기 어려운 데서 착안된 제목이다.

  • Speaking of unspeakable
    김시연, 가시, 디지털 프린트, 40×40cm, 2006
  • Speaking of unspeakable
    김월식, 오빠의 청춘, 설치, 2007
  • Speaking of unspeakable
    손정은, 할머니, 스타 샷, 2004
  • Speaking of unspeakable
    아나 프르바키, The Wild Goose Step, 단채널 비디오, 00:01:20, 2007
  • Speaking of unspeakable
    함경아, 허니 바나나, 설치, 광주비엔날레,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