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Yeon Chung Solo Exhibition: The Past / The Present
So Yeon Chung Solo Exhibition: The Past / The Present
정소연 개인전: 과거/ 현재

Min Hwa Choi Solo Exhibition
최민화 개인전: 모든 회상은 불륜이다. 망각은 학살 만큼 본질적 이므로.

Min Hwa Choi
최민화
Min Hwa Choi Solo Exhibition

Min Hwa Choi Solo Exhibition

- Opening : Jun 1st (Thr) 6:00, 2017
- Open performence : Yeong Seok Youn〈Lazy blood〉

- Curated by: Geum Su Choi

- Venue: Alternative Space LOOP
- Organized by: Alternative Space LOOP
- Sponsored by : LEE HAN YEOL Memorial MUSEUM, Alternative space LOOP, Design group nap, Next print

최민화 개인전: 모든 회상은 불륜이다. 망각은 학살 만큼 본질적 이므로.

-오프닝 : 2017년 6월 1일(목) 오후 6시
-개막공연 : 연영석〈게으른 피〉

-책임기획 : 최금수
-기획협력: 강성원, 이섭, 진하, 이경란, 문영미, 문승영, 강수영, 김성환, 정찬일, 연영석, 이준희, 노형석, 이정아, 김기원, 권태용, 윤상권, 김유경

-장소: 대안공간 루프
-주최/주관: 대안공간 루프
-후원 : 이한열 기념관, 대안공간 루프, 디자인그룹 낮잠, 넥스트 프린트

예술가의 현재와 역사-6‧10민주항쟁에 대한 30주년의 기억
이 글은 예술과 역사 그리고 6‧10민주항쟁에 대한 일반화의 오류를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최민화의 그림에 대한 진술이 이 글의 유일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글은 최민화가 6‧10민주항쟁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기획했던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에 한정하여 서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기억하는 민주항쟁의 역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장을 견지하는 글이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전적으로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그날”은 최민화의 그림에서 다루고 있는 ‘그려져서 기억되고 있는 그날’이기 때문이다.

하필이면 최민화의 그림이 한창 분홍으로 세상을 덮고 있을 때, 민주항쟁의 수많은 날 중 “그날”을 불러내던 시절의 그림들로 지금 우리가 6‧10민주항쟁을 기억하고자 한다. 그가 분홍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 이유에 대해 아직 충분히 해명된 바 없지만, 언뜻 얕은 지식으로 말해 보자면, 분홍은 “색色”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분홍은 빨강과 하양 그 사이 중 어느 정도에 자리를 잡는다. 분홍이 색이 아니라는 단정은 우스꽝스러운 말장난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분홍의 진정성은 어느 정도에 걸쳐 있다는 것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빨강은 어느 정도에서 그 빨강의 빨강다움을 잃는다. 하양은 아예 색이 아니며, 그저 밝음의 순도 높은 정도를 말한다. 하지만 하양 또한 어느 정도에서는 이미 하양이 아니지 않은가. 그저 분홍만이 어느 정도에서 제 위치를 가진다. 그러한 시절을 화가는 화가의 눈으로 그냥 알아버렸음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그 시절을 ‘어느 정도에서 적당하게’드러난 세상으로 보았던 모양이다. 최소한 우리가 그의 작품과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야 하는 6‧10은 최민화의 이런 세상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그날”을 기억하자고 말한다.

그의 그림은 세 가지 형식적 특징을 가지면서 비로소 그의 그림이 된다. 하나는 빠른 필치다. 그는 붓을 그리는 도구로 확실하게 사용한다. 붓을 이용해 물감을 떠 붙이는 방식과 이점에서 그의 붓질이 구별 된다. 그의 붓질은 빠르다. 결국 그가 그리고자 하는 형태는 단순한 모양을 화면 안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가능해진다. 그가 굳이 빠르게 그리고자 하는 이유는, 비록 유사한 밑그림과 스케치가 이미 많이 준비되어 있음에도, 모양새를 옮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의 머리와 가슴 속에 있는 형상(形象)을 놓치지 않기 위함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니 감상자로서 우리는 그림 한 장에 등장하고 있는 다양한 모양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형상이란 사실 여기에 없고 저기에 있는 것이기에 그렇다. 여기에 없다는 것은 현상적으로 우리에게 드러나 있어 시각에 잡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만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가령 “민주화의 열망”은 결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민주”, “평화”, “사랑” 등은 눈에 보일 수 없지 않은가. 그런데 화가는 그것을 결단코 그리려 하는 자신들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최민화의 그림은 그런 회화사 전체에 맞서 있다. 그런 마주 서 있음은 화가에게 회화사의 맥락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두 번째 특징은 그가 단색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아니라 단일한 그림의 분위기를 색으로 조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이런 그림의 색조에 상이한 해석을 내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하나는 모노-톤mono-ton이라는 외래어를 빌려 단색이 갖는 색감의 차이들로 구성된 색면으로 회화를 바라보는 입장이다. 하지만 최민화의 그림은 이런 관점으로 어떤 것도 해명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단색조의 이해 방식은 적절한 해석을 내릴 수 있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 다른 하나의 해석방식은 분위기를 굳이 하나의 색감으로 연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일이다. 분위기란 어떤 것을 대상으로 부르면서 그 대상과 마주하고 있는 부른 이, 즉 대상을 대상화한 사람과 대상이 되어버린 ‘그것’의 사이의 관계 전체라는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할 때 드러나는 설명될 수 없는 것(들)이다. 하지만 설명되지 않는다고 하여 이 분위기를 마치 없는 것처럼 여긴다면 우리는 대상을 대상화 할 수조차 없다. 최민화는 앞서 이야기한 바처럼 가장 치열했던 민주항쟁의 시대를 분홍-그저 어느 정도에서 드러날 수밖에 없는 색色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색色은 세상만물의 실존함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므로 그의 분홍색을 풀어보자면 치열한 삶으로 버티고, 악과 마주 싸운 그 시대를 폄하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를 떠 올린 것은 아니다.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 같은 물상物狀이 그의 눈에 결코 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 시대의 가장 근본적인 악은 바로 제 자리를 이탈해 있으면서, 남의 자리를 힘으로 강제하거나 강탈하면서 그것이 마치 자연의 섭리인 양 까불어 제끼던 인간적 무례無禮였다. 그런 무례는 세상을 뒤죽박죽 모든 것에 영향을 미쳐 온통 자기 자리에서 벗어나 있게 만든다. 그런데 우리는 대강 그저 그렇게 있는 거야 하면서 아무런 일도 아닌 듯 살아간다. 그게 악이고 화를 내게 한다. 그렇게 화가는 한 시대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의 회화적 형식이 갖는 세 번째 특징은 순간瞬間으로 사태를 바꾸어 보여 주는 최민화식 시점해석에서 갖추어진다. 그의 그림을 설핏 보면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 것처럼 인상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의 그림이 가진 공력은 이야기를 압축하여 일상화된 삶의 한 순간처럼 보여준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그의 그림 안에는 모순을 드러내고 사건이 겹쳐져 있으며 일탈적 상상이 스쳐 지나가는 세세함이 가득하여 결코 사진술이 보여줄 수 없는 회화적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그의 그림이 가지는 형식 때문에 자칫 그림 안에서 만화적 공간을 볼 수도 있다. 그의 상상력이 압축하고 있는 사건들의 중첩성 때문에 그의 그림에서는 상반된 이야기의 플롯이 엉킨 듯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조작操作은 회화를 회화답게 만들 수 있는 기술적 성취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는 결코 시대의 이야기를 조작造作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의 그림이 역사화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회화는 철저하게 회화로서 회화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모든 회화의 기술들이 망라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중에 그의 시간에 대한 해석이 가장 돋보이는 회화술로 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그 이유는 바로 시점해석時點解釋에서 찾을 수 있다. 대개 역사적 사건을 작품의 소재로 삼는 경우 그 이야기를 중요하게 작품으로 해석한다. 그것이 일반적으로 역사에 대한 예술적 행위의 정당성으로 간주한다. 사실을 사실로서 기억하게 옮기는 작업의 태도를 우리는 이런 전통적 역사화의 이해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다큐멘타리 관점에서 직접적 현장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사진, 영상술의 발달에 따라 이러한 역사적 사건에 개입하는 회화의 자리는 위태롭게 되었다. 그런데 최민화는 이를 시점해석의 방식으로 풀어간다. 물론 그는 이런 비판적 해석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

시점해석이란 최민화의 그림을 분석하고 해석하기 위해 글쓴이가 만들어 낸 조어造語다. 이 용어로써 최민화의 그림을 해석하는데 있어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은 그의 그림을 우리가 어떻게 역사화로 정립하여 볼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을 함께 다룬다. 우선 시점해석이란 말로서 드러내고자 했던 것은 우리가 대개 역사적 사실, 또는 사실 관계에 매달릴 때, 놓치는 것이 바로 시간에 대한 자기 해석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요즈음 우리는 이를 강조하기 위해 영어단어를 즐겨 쓰는데 “Fact”를 체크check하고 싶어 한다. (어쭙잖은 정치인들이나 언론인들은 이 낱말을 금과옥조로 여기기도 한다.) 지나간 시간에서 결코 나에게 같은 질質로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시간에 대한 지금, 여기의 해석일 수밖에 없는 사태 전체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음을 먼저 말해야 한다. 우리는 사실을 사실로서 알 수 없는 어떤 한계를 시간 안에서 먼저 확인할 할 수밖에 없는 하찮은 존재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술적 상상력이다. 예술은 기만을 성취의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그래서 상상력의 힘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그것을 근본으로 삼아 시간을 왜곡시킬 수도 있다. 그것이 바로 최민화의 그림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해석하면서 그림으로 그려 밖으로 내 보여주는 그의 역사이해라 할 수 있다. 그림에서는 그 시대 흔한 거리 풍광이 드러난다. 하지만 그는 인과관계나 기승전결의 스토리 라인을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시간을 지금, 여기(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바로 그 지금과 여기)에서 화자話者이자 관찰자인 그림 그리는 이로서 최민화가 자신의 시간에 따라 해석된 내용을 담아내려고 한다. 우리는 그것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는 사실관계를 따져 물어 훼손이 가장 적은 상태의 기록을 내려 받아 정리-보관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것을 “기록”이라고 한다. 진술함에 있어 가능한 참된 진술을 바탕으로 남기려 하는 태도가 ‘기록으로서 역사’를 간직하게 한다. 하지만 동시에 요청되면서 더 중요한 것은 ‘그것과 관계를 맺음으로 있는 지금 나의 삶’으로서 역사가 있다. 이런 역사는 늘 “지금”마다 각자의 삶에서부터만 해명될 수 있다. 최민화는 1987년의 그 6‧10을 그렇게 이해하고 있으며, 그렇게 읽어야 할 역사로 본 것이다.

최민화의 그림을 형식 분석에서 벗어나 달리 볼 수 있다면, 가장 먼저 거론되어야 할 것은 바로 “그림 그 자체로서 그의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현상적 사태에서 필요한 관점이 두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하나는 왜 최민화는 전통적인 회화술에 충실하고자 하는가 하는 화가로서 그의 태도를 문제 삼는 것이다. 두 번째 물음은 그가 왜 세상에서 스스로를 고립시키려 하는가 하는 세상살이에 대한 그의 입장에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 우리는 최민화를 그가 허락한 일상성 안에서 오해하면서 그를 만나고 있다. 그는 주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며, 그 관계를 즐긴다. 하지만 사실 그 관계 안에서 그의 역할은 처음부터 줄곧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세상과 자신의 회화에 대해서만 언급할 뿐이다. 그는 자신의 회화로부터 세상과 단절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있다. 그것도 매일 그렇다. 그의 그림은 아예 대 놓고 그런 화가의 입장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기에 이 문제를 물음의 형식으로 묻고자 한다.

우선 그는 왜 스스로를 세상과 유리시켜 고립되기를 바라는지 물어보자. 세상의 정치행태에 대한 일침과 소견들이 멀쩡하다 못해 가장 현실적인 태도까지 그는 일상적 만남에서 말하기 좋아 한다. 그리고 가장 극단적인 방법론으로 혁명을 논하기도 한다. 그의 그런 현실적 감각들로 보이는 말의 내용을 간추리면 바로 그림에서 우리가 바라보게 되는 한 개인의 낭만적 완성과 밀접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그는 인간을 믿는다. 그는 숭고를 향하고 있고 스스로 고양될 수 있으며 결국 초인이 되거나 절대정신을 실행하는 그런 인간을 신뢰한다. 자신을 그런 인간상(人間相)에 맞추어 현실에서 끝날 수 없는 고뇌에 자처해서 빠져든다. 그는 애초부터 그런 결핍의 공간 안으로 스스로 들어가 버린 채 버려져 있었다. 거기서 그는 자족하지 않는다. 자족했다면, 세상을 주유(周遊)하는 사람이 되어 우리에게 버림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그의 주변에서 그를 이런 식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어 ‘더불어 시간을 탕진’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몸보다 자신의 회화에서 더 많은 생명의 위로를 얻는 사람이기에 마냥 세상을 떠돌 수는 없다. 그것은 최민화에게 길이 아니며, 성취의 목적이 아니다. 그는 달성할 수 없는 한계를 뛰어 넘으려는 혁명을 품으려 애쓴다. 그의 일상은 사실 이런 애쓰고 매달리는 일과로 가득하다. 그의 그림은 그런 자신의 매달려 살고 있는 그 일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의 그림에서는 그래서 일상적 사건이 다루어지지 않는 비현실적 공간이 흔하게 표출되고 있다. 그래서 그의 그림에는 흔하디흔한 이미지가 있다. 그것은 자존감 넘치는 그러면서 동시에 실패한 혁명가의 모습과도 겹쳐 있는 유아독존唯我獨尊의 상像이다.

그는 전통적인 회화술에 대해 아직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그림쟁이다. 그림은 무엇일까? 이 물음은 잘못된 출발점을 가진다. 그림은 인식 안에서 드러나고 이해되는 것, 그런 형식을 아예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의미와 가치의 세계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삶의 장치로서 역할을 가진다. 여기서 장치裝置란 갖추어 가짐에 따르는 기계나 기능적 도구를 먼저 말한다. 삶에서 의미를 일깨우고 셈할 수 없는 가치를 알려주는 기능적 도구는 예술작품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최민화가 그림 그 자체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우리는 이렇게 “갖추어 가짐”의 문제와 “그것의 수행에 있어 기능적 도구로서 예술작품-그림”을 구별하여 따지고 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 그림은 어떤 것을 수행하기 위한 기능적 도구가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기능성은 작동의 수월함을 통해 입증되고 이해된다. 그림은 세상살이의 물질적 세계 안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오히려 비싼 가격으로서 그림은 더욱더 물질세계에서 도구로써 기능을 상실해 있다. 그러므로 그림의 도구적 기능이란 바라봄의 대상으로서만 작동한다. 무엇을 바라봄은 그것에 관심 없이 바라봄과 오로지 그 관심으로부터 바라봄이 성립되는 두 개의 극極을 이루며 그림을 그림으로 있게 만든다. 거의 모든 화가-그림을 그리는 이들은 구체적인 관심으로부터 자신의 그림이 관심의 대상이 되기를 바란다. 그것은 세상살이의 욕망구조와 닮아 있다. 유명작가여서 그 그림이 관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나, 바라봄의 작동이라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하 본령에서 한참 벗어난 이야기꺼리일 뿐이다. 대개의 욕망과 닮았다는 판단은 관심이 무엇을 향하게 한다는 우리의 잘못된 인식태도를 지적하기 위함이다. 그런 욕망구조 안에서 우리는 차이가 아닌 차별을 만들어내고, 참다운 앎을 나 자신에게서 구하지 않은 채 잡다(雜多)의 양적 확보에 의지하여 오판한다. 그러므로 참다운 바라봄은 무차별적이고 무관심적이어야 한다. 그때 비로소 그림은 바라봄의 작동이라는 기능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도구로서 우리 삶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최민화의 그림을 두고 도구적 기능을 따져 물어 볼 때 우리는 그림으로서 ‘그 자체’라는 방향을 잃어버린 적이 없으나 아직 그 지경 안으로 들어가 있다고 말하기에는 주저할 수밖에 없다. 이유는 간단히 해명된다. 그는 무차별적이고 무관심적이어야 하는 바라봄의 가장 근본적인 자신의 그림에 대해 아직 그림으로 충분하게 해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그의 그림은 “갖추어 가짐”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작가들과 쉽게 구별이 된다. “갖추어 가짐”이란 모양이 모양새를 잡는 것이다. ‘~새’란 우리말에서 ‘무엇의 무엇 됨이 가져야 할 됨됨이’를 가리킨다. 그의 그림은 최민화류의 됨됨이가 있다. 이것을 우리는 개성이 있다고 쉽게 말하기도 한다. ‘됨됨이’는 동시에 다른 덕목을 가리키는데, 간직할 것을 간직하는 태도의 문제가 그것이다. 각고刻苦와 인내忍耐는 괴로움에 대한 태도를 알려 준다. 이 괴로움을 받아들이고 이겨내면서 잃어버리거나, 지지 않는 태도가 바로 됨됨이다. 이 됨됨이로부터 인간이 인간다움을 간직할 수 있고, 공동체가 공도에가 비로소 될 수 있다. 최민화의 그림은 그의 그림이 그림으로 있기 위해 됨됨이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훈련된 작화법이나 세련된 그림도구의 선택과 활용을 통해 그런 재주를 내보이지 않고 자신의 그림이 그림으로 될 수 있는 무수한 선택들을 하고 있는 행위가 그림으로 남겨져 보인다는 점에서 그런 표현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때로 인문적 깊이를 떠올리며 바라볼 수 있고, 그런 갖춤에 대해 화제(話題)를 찾아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최민화가 다루고자 하는 6‧10 항쟁의 역사성은 갖추고자 하는 됨됨이의 가짐을 개개인에게 물어 봄으로서 정리되고 있다. 그는 분명 그 날을 소재로 삼아 작업했다. 그러나 그의 그림이 이제 우리에게는 역사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물어보게 하는 사유의 시발점으로 역할을 한다. 그것이 바로 그림이다. 그런 그림들만이 간직하고 있는 맥락들은 수면 위로 오를 때 그림의 역사를 시대의 역사와 관계하면서 사람들의 삶을 품는다. 삶을 품지 않는 예술은 도구일 뿐이다. 도구는 기능이 필요할 때 인간에 의해 부름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예술은 도구이면서 그 부름에 앞서 인간에게 기능적 도구로써 제 자리를 다시 알려준다. 왜 망치가 아니라 망치가 그려진 그림인지, 왜 광장에서 외침이 아니라 그것을 간직하고 여운을 만들면서 예술가가 울고 있는지. 최민화는 그림을 그린다. 그의 그림은 됨됨이와 기능적 도구에서 바라봄이라는 근원적 물음을 간직한 채, 아직 우리에게 명료하게 말하지 않은 채, 최민화를 세상과 고립시키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려고 한다. 그에게 세상은 세계에 있지 않다. 그의 세계는 그의 그림으로부터 생명을 얻어 매일 다시 태어난다.

글: 이섭

  • Min Hwa Choi Solo Exhibition
    Torture, Oil on canvas, 136×126cm, 1993
    고문, 유화, 136×126cm, 1993
  • Min Hwa Choi Solo Exhibition
    Into timeⅠ, Oil on canvas, 131×162cm
    시간 속으로Ⅰ, 유화, 131×162cm
  • Min Hwa Choi Solo Exhibition
    Death of an Unknown Young ManⅠ, Oil on canvas, 136×74cm, 1999 Fight! Fight! Fight Fight Fight! , Oil on canvas, 136×466cm, 1999
    어느 무명 청년의 죽음Ⅰ, 유화, 136×74cm, 1999 투쟁! 투쟁! 투쟁 투쟁 투쟁!, 유화, 136×466cm, 1999
  • Min Hwa Choi Solo Exhibition
    Flag bearer, Oil on canvas, 136x50cm
    기수, 유화, 136×50cm
  1. Hyung-Geun Park Solo Exhibition: Bleak Island
    박형근 개인전: 차가운 꿈
    Hyung-Geun Park
    박형근
  2. ha cha youn Solo Exhibition: Return Home
    하차연 개인전: 집으로
    ha cha youn
    하차연
  3. Joy of Singing
    노래하는 사람
  4. Jisu Han: Saenghwang Bang-at-gan
    한지수: 생황 방앗간
    Jisu Han
    한지수
  5. Bokyung Jun Solo Exhibition: Confirm Humanity
    전보경 개인전: 로봇이 아닙니다
    Bokyung Jun
    전보경
  6. Refugia: Sound Projects by 11 Women Artists
    레퓨지아: 여성 아티스트 11인의 사운드 프로젝트
  7. Youngmee Roh Solo Exhibition: DOT on the roof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
    Youngmee Roh
    노영미
  8. Covered Culture
    커버드 컬처
  9. Youngjoo Cho: Cotton era
    조영주 개인전: 코튼 시대
    Youngjoo Cho
    조영주
  10. Kazunari Hattori Posters
    카즈나리 핫토리 포스터
    Kazunari Hattori
    카즈나리 핫토리
  11. RYU Biho Solo Exhibition: Incomplete
    유비호 개인전: 미제Incomplete
    RYU Biho
    유비호
  12. Down the Melting Pot
    멜팅팟 속으로
  13. Lyrics of Cheap Androids 2 (Robot Nocturne)
    권병준 라이브 공연,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 2 (로보트 야상곡)
    Byungjun Kwon
    권병준
  14. Eunji Cho Solo Exhibition: Dancing Between Two Earths
    조은지 개인전: 두 지구 사이에서 춤추기
    Eunji Cho
    조은지
  15. Woo Jin Kim Solo Exhibition: You will have to follow the directions you hear
    김우진 개인전: 다음을 듣고 따라 하시오
    Woo Jin Kim
    김우진
  16. Virtual memory
    기억장치-Virtual memory
  17. Echo Chamber: Sound Effects Seoul 2019
    에코 챔버: 사운드 이펙트 서울 2019
  18. Korea-Japan Interchange Exhibition <50/50>
    한일 교류전 <50/50>
  19. Yang Ah Ham_Undefined Panorama 2.0
    함양아_정의되지 않은 파노라마 2.0
    Yang Ah Ham
    함양아
  20. We are bound to meet: Chapter 1. Many wounded walk out of the monitor, they turn a blind eye and brush past me.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다: 제1장. 상처 입은 많은 이들이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와, 나를 외면한 채 지나쳐 간다.
  21. Ye Eun Min Solo Exhibition: Unpredictable invisibility
    민예은 개인전: 예측할 수 없는 투명함
    Ye Eun Min
    민예은
  22. *Candy Factory Projects in Seoul
    *캔디 팩토리 프로젝트 인 서울
    *Candy Factory Projects
    *캔디 팩토리 프로젝트
  23. LESS Solo Exhibition: RAWTEENSTAR
    레스 개인전: 로우틴스타
    LESS
    레스
  24. The 20th Anniversary Archive Project of Alternative Space LOOP
    예술, 시대의 각인: 대안공간 루프 20주년 아카이브 프로젝트
  25. Byungjun Kwon Solo Exhibition: Club Golden Flower
    권병준 개인전: 클럽 골든 플라워
    Byungjun Kwon
    권병준
  26. The 5th Sound Effects Seoul: Women Hack SFX Seoul 2018
    제5회 사운드이펙트서울: 우먼 핵 SFX 서울 2018
  27. Eunsae Lee Solo Exhibition: Night Freaks
    이은새 개인전: 밤의 괴물들
    Eunsae Lee
    이은새
  28. Zeitgeist: Video Generation
    시대정신: 비디오 제너레이션
  29. Young Joo Lee Solo Exhibition: Shangri-La
    이영주 개인전: 샹그릴라
    Young Joo Lee
    이영주
  30. Move on Asia 2018
    무브 온 아시아 2018
  31. Mu Kee Kim Solo Exhibition: Save My Friend!
    김무기 개인전: 내 친구를 구해줘!
    Mu Kee Kim
    김무기
  32. The 70th Anniversary of the Jeju April 3rd Uprising and Massacre Network Project Sleepless Namdo: 1948, 27719, 1457, 14028, 2018
    제주 4•3 70 주년 기념 네트워크 프로젝트 잠들지 않는 남도: 1948, 27719, 1457, 14028, 2018
  33. Hyun Sun Jeon Solo Exhibition: Parallel Paths
    전현선 개인전: 나란히 걷는 낮과 밤
    Hyun Sun Jeon
    전현선
  34. Connectivity-Jeju: Juhyun Kang, Sangnam Kim, Juae Park, Geumyun Byun, Jiyu Lee
    커넥티비티-제주: 강주현, 김상남, 박주애, 변금윤, 이지유
  35. Young Mean Kang Solo Exhibition: Exiled Love
    강영민 개인전: 금지된 사랑
    Young Mean Kang
    강영민
  36. Yoo La Shin Solo Exhibition: White Velvet
    신유라 개인전: 화이트 벨벳
    Yoo La Shin
    신유라
  37. Seong Hye Hong Solo Exhibition: Misrecognition
    홍성혜 개인전: 오인 誤認 잘못 보거나 잘못 생각함
    Seong Hye Hong
    홍성혜
  38. Il Young Kim Solo Exhibition: Nudity
    김일용 개인전: 벌거벗음
    Il Yong Kim
    김일용
  39. Min Hwa Choi Solo Exhibition
    최민화 개인전: 모든 회상은 불륜이다. 망각은 학살 만큼 본질적 이므로.
    Min Hwa Choi
    최민화
  40. Move on Asia 2017: Mobilized Representation
    무브 온 아시아 2017: 동원된 표상
  41. Artistic Survival Tactics: Tomohiko Okabe: KOTO-LAB, The Weather Bureau, Lee Wonho, Jeon Minhyuk, Shin Jehyun, Yang Yoonim, Yi Boram, Yoo Youngbong: Seoul-Kedam and ZERO SPACE
    예술적 생존법 연구: 공공공간, 신제현, 양윤임, 유영봉: 서울괴담, 이보람, 이원호, 전민혁, 웨더 뷰로, 토모히코 오카베: 코토랩
  42. Moment Untimely Encounter 2016: Seungwook Koh, Minja Gu, Jaebum Kim, Kai Lam, Loo Zihan, Bani Haykal, Ryudai Takano, Satoko Nema
    시의 부적절한 만남 2016: 고승욱, 구민자, 김재범, 카이람, 루즈한, 바니 하이칼, 류다이 타카노, 사토코 네마
  43. Soyoon Lee Solo Exhibition: Flower-Fire Fire-Flower
    이소윤 개인전: 화화 花火 火花
    Soyoon Lee
    이소윤
  44. Yona Lee Solo Exhibition: In Transit
    이요나 개인전: 인 트랜짓
    Yo Na Lee
    이요나
  45. You Jin Solo Exhibition: The View of Heterotopos
    요진 개인전: 이, 시공간 異, 時空間
    You Jin
    요진
  46. Sun Mu Solo Exhibition: If That Were What Happiness Is
    선무 개인전: 그것이 행복이라면
    Sun Mu
    선무
  47. Kyung Hwa Shon Solo Exhibition: The Surface of the City and the Depth of the Psyche
    손경화 개인전: 도시의 표면과 프시케의 깊이
    Kyung Hwa Shon
    손경화
  48. Colourshift: Ross Manning+Kit Webster
    컬러쉬프트: 로스 매닝+킷 웹스터
    Ross Manning, Kit Webster
    로스 매닝, 킷 웹스터
  49. Atsunobu Katagiri Solo Exhibition: Sacrifice in FUKUSHIMA, The Ikebana of Regeneration, Offered to the Future
    카타기리 아츠노부 개인전: 희생, 미래에 바치는 재생의 이케바나
    Atsunobu Katagiri
    카타기리 아츠노부
  50. May Fly: Gaetoe, Doyoung Kim, Hyoeun Seo, King Hong, JungJoo, Unmaru
    하루살이: 개토, 김도영, 서효은, 킹홍, 정주, 언마루
  51. Gi Gi Sue Solo Exhibition: Flower Field Fake Flower Origami
    지지수 개인전: 꽃밭에서 가짜 종이꽃 접기
    Gi Gi Sue
    지지수
  52. Joong Keun Lee Solo Exhibition: From Moment To Eternity
    이중근 개인전: 순간에서 영원으로
    Joong Keun Lee
    이중근
  53. Chan Sook Choi Solo Exhibition: THE PROMISED LAND
    최찬숙 개인전: 정신적 이주에 관한 보고서 파트 1, 이동기술 편
    Chan Sook Choi
    최찬숙
  54. You, 宙主, 魔氏
    You, 宙主, 魔氏
    U JUJU, MA C
    유쥬쥬, 마C
  55. Jihee Park Solo Exhibition: When Does a Rectangle Become a Parallelogram?
    박지희 개인전: 직사각형은 언제 평행사변형이 될까?
    Jihee Park
    박지희
  56. 癲 미칠,전_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癲 미칠,전_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57. New German Video Art
    독일 동시대 영상의 새로운 흐름
  58. Digital Triangle: Media Art Today in KoreaㆍChinaㆍJapan
    디지털 트라이앵글: 한중일 미디어 아트의 오늘
  59. Yunchul Kim Solo Exhibition: WHITEOUT
    김윤철 개인전: 백시 白視
    Yunchul Kim
    김윤철
  60. Sangjin Kim Solo Exhibition: Phantom Sign
    김상진 개인전: 팬텀 기호
    Sangjin Kim
    김상진
  61. Chae Won Kim Solo Exhibition: Virtual Windows
    김채원 개인전: 가상 윈도우
    Chae Won Kim
    김채원
  62. Languages and Aesthetics of Spanish Video Art Ten Years Of Critical Practices
    스페인 비디오 아트의 언어와 미학 : 10년간의 주요 실천들
  63. Bang & Lee Solo Exhibition: Friendship Is Universal
    방&리 개인전: 우정은 보편적인 것
    Bang & Lee
    방&리 (방자영, 이윤준)
  64. Move on Asia 2014: Censorship
    무브 온 아시아 2014: 검열
  65. Transfer Korea-NRW, Combination: Erika Hock, Manuel Graf, Yeondoo Jung, Luka Fineisen, Yee Soo Kyung, Kyung Ah Ham, Kira Kim
    트란스페어 한국-엔에르베, 합체: 에리카 호크, 마누엘 그라프, 정연두, 루카 핀아이젠, 이수경, 함경아, 김기라
  66. xLoop : Mutation, Grotesque And / Or Creative: Seung yun Shin, Ji Hyun Yoon, Ye Seung Lee, Jun Lee
    x루프: 돌연변이, 그로테스크 그리고 / 또는 창조적인: 신승연, 윤지현, 이예승, 이준
  67. Chang-Hong Ahn Solo Exhibition: Micro:scope
    안창홍 개인전: [발:견/發:見]
    Chang-Hong Ahn
    안창홍
  68. Yoon Sung Chang Solo Exhibition: Moving Landscape 2
    장윤성 개인전: 무빙 랜드스케이프 2
    Yoon Sung Chang
    장윤성
  69. The Stranger: Maija Blafield, Karolina Bregula, Jamila Drott, Linda Quinlan, Lim Shengen
    이방인: 마이야 블라필드, 카롤리나 브레굴라, 야미라 드롯, 린다 퀸란, 림 쉥근
  70. Joo A Chung Solo Exhibition: Honest Man
    정주아 개인전: 진실된 남자
    Joo A Chung
    정주아
  71. Wonwoo Lee Solo Exhibition: Well Done, Good Luck
    이원우 개인전: 웰 던, 굿 럭
    Wonwoo Lee
    이원우
  72. Jungki Beak Solo Exhibition: is of
    백정기 개인전: 이즈 오프
    Jungki Beak
    백정기
  73. Chang Won Lee Solo Exhibition: Other Selves
    이창원 개인전: 아더 셀브즈
    Chang Won Lee
    이창원
  74. Move on Asia 2012: Oriental Metaphor
    무브 온 아시아 2012: 동양적 은유
  75. Henkel Inno Art Project_BOND THE MOMENT: Seulki&min, Sungmin Hong, Dongchun Yoon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_순간의 접착: 슬기와 민, 홍성민, 윤동천
  76. Jin Han Lee Solo Exhibition: Postmodernism of the Beholder - Landscape of the Concept
    이진한 개인전: 관찰자의 포스트 모더니즘, 개념의 풍경화
    Jin Han Lee
    이진한
  77. Dae Jin Choi Solo Exhibition: Human Work
    최대진 개인전: 인간의 일
    Dae Jin Choi
    최대진
  78. Around the World in 80 Hours
    80시간의 세계일주
  79. Humanism After Humanism: Geric Cruz, Hyungji Park, Jinhui Kim, Jongwan Jang, Meiro Koizumi, Owl City, Yuki Ohro
    휴머니즘 이후 휴머니즘: 게릭 크루즈, 박형지, 김진희, 장종완, 메이로 고이즈미, 아울 시티, 유키 오흐로
  80. Kyung Woo Han Solo Exhibition: Red Cabinet
    한경우 개인전: 레드 캐비닛
    Kyung Woo Han
    한경우
  81. Ji Eun Kim Solo Exhibition: Hermit Crab-ism
    김지은 개인전: 소라게 살이
    Ji Eun Kim
    김지은
  82. Move on Asia 2011
    무브 온 아시아 2011
  83. Henkel Inno ART Project 2011: Dongi Lee, Seung Ho Yoo, Kyoung Tack Hong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 이동기, 유승호, 홍경택
    Dongi Lee, Seung Ho Yoo, Kyoung Tack Hong
  84. Liverpool Biennial 2010: Media Landscape, Zone east
    2010 리버풀 비엔날레 순회전: 미디어 랜드스케이프, 존 이스트
  85. Public Discourse Sphere, Aftereffects of Neo-liberalism
    여론의 공론장_신자유주의 그 이후
  86. Gee Song Solo Exhibition: Beyond Landscape
    송지윤 개인전: 풍경 넘어
    Gee Song
    송지윤
  87. Extended Senses: Duegyoung Lee , Dong Hoon Cha, Kyung Woo Han, Ando Takahiro, Yamaguchi Takahiro, Satosi Yasiro
    감각의 확장: 이득영, 차동훈, 한경우, 안도 타카히로, 야마구치 타카히로, 사토시 야시로
  88. Yasuto Masumoto Solo Exhibition: Private Chorus
    마스모토 야스토 개인전: 프라이버시 코러스
    Yasuto Masumoto
    마스모토 야스토
  89. The 4th Exhibition of Painting: Hysterics
    4회 회화모음전: 히스테리
  90. Move On Asia 2010
    무브 온 아시아 2010
  91. Kang Hyun Ahn Solo Exhibition: Throwing a Dice
    안강현 개인전: 주사위 던지기
    Kang Hyun Ahn
    안강현
  92. Young Eun Kim Solo Exhibition: Lesson For A Naming Office
    김영은 개인전: 작명소 레슨 제 1장
    Young Eun Kim
    김영은
  93. Video International Vital Festival
    비바 페스티벌
  94. Young Ho Lee Solo Exhibition: Black Maria and the White City
    이영호 개인전: 블랙 마리아와 화이트 시티
    Young Ho Lee
    이영호
  95. Known Unknowns
    영국현대미술전-알려진 혹은 알려지지 않은
  96. Re: Membering - Next of Japan
    리:멤버링-일본현대미술전
  97. Eun Woo Lee Solo Exhibition: Event Horizon
    이은우 개인전: 사건의 지평선
    Eun Woo Lee
  98. Turkey Contemporary Art-A different similarity: End Game
    터키현대미술-다른 유사성: 엔드 게임
  99. Drama Station 2.0: Hyewon Kwon, Tae-Un Kim, Hyun Suk Seo, Jinhee Ryu, Hyelim Cha
    드라마 스테이션 2.0: 권혜원, 김태은, 서현석, 유진희, 차혜림
  100. Sen Chung Solo Exhibition: First Glance
    샌정 개인전: 첫 인상
    Sen Chung
    샌정
  101. The Next of Russian Art: Bluesoup, Irina Korina, Sergei Shekhovtsov, Ivan Plusch , Vlad Kulkov, Semion Faibisovich
    러시아 현대미술전: 블루수프, 블바드 쿨코브, 이리나 코리나, 세르게이 쉐코브소브, 세묭 파에비소비치, 이반 플로치반
  102. Justin Ponmany Solo Exhibition: Justin Ponmany Show
    저스틴 폰마니 개인전: 저스틴 폰마니 쇼
    Justin Ponmany
    저스틴 폰마니
  103. POINT
    포인트
  104. Here Once Again
    예술과 영화가 소통하는 접점
  105. Kira Kim Solo exhibition: The Republic of Propaganda
    김기라 개인전: 선전공화국
    Kira Kim
    김기라
  106. Heung Sup Jung Solo Exhibition: Loading…
    정흥섭 개인전: 로딩
    Heung Sup Jung
    정흥섭
  107. The 3rd Painting Collection_ Privacy: Shin Young Kim, Songsik Min, So Young Park, Doojin Ahn, So Jung Lee, Ho In Lee, Young Seok Cha
    3회 회화모음전_ 프라이버시: 김신영, 민성식, 박소영, 안두진, 이소정, 이호인, 차영석
  108. Sung Won Won Solo Exhibition: Tomorrow
    원성원 개인전: 투모로우
    Sung Won Won
    원성원
  109. Art and Capital-Spiritual Odyssey: Raqs media, Antenna, Hiroshi Fuji, Xiao Yu, Rirkrit Tiravanija, Flying City, Dongki Lee, Joong Guen Lee
    예술과 자본: 락스 미디어, 안테나, 히로시 후지, 샤오 유, 리크릿 트라반자, 플라잉시티, 이동기, 이중근
  110. Korea Episode_ The Phantom menace: Sejin Kim, Biho Ryu, Jia Chang, Hye Jung Jo, Ke Ryoon Han
    코리아 에피소드_ 보이지 않는 위험: 김세진, 유비호, 장지아, 조혜정, 한계륜
  111. Move On Asia 2007
    무브 온 아시아 2007
  112. Hoon Cho Solo Exhibition: Come to My Penthouse
    조훈 개인전: 팬트하우스로 놀러와
    Hoon Cho
    조훈
  113. Speaking of unspeakable
    기억의 기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
  114. Hyena Kim Solo Exhibition: How ugly they are!
    김혜나 개인전: 그들이 얼마나 못생겼는지!
    Hyena Kim
    김혜나
  115. Dong Wook Suh Solo Exhibition: Myself when I am real
    서동욱 개인전: 내 자신이 진실일 때
    Dong Wook Suh
    서동욱
  116. Bitmap_ International Digital Photo Project: Seoung Won Won, Hyeong Geun Park, AES+F, Wang Qingsong
    비트맵_ 국제 디지털 사진 프로젝트: 원성원, 박형근, AES+F, 왕칭송
  117. Taeheon Kim Solo Exhibition: The Square
    김태헌 개인전: 사각형
    Taeheon Kim
    김태헌
  118. Jay & Jina Exhibition: Between the Bars
    바 사이에: 박지나, 이재하
    Ji Na Park, Jae Ha Lee
    박지나,이재하
  119. Jia Chang Solo Exhibition: Omerta
    장지아 개인전: OMERTA-침묵의 계율
    Jia Chang
    장지아
  120. Oriental metaphor
    오리엔탈 메타포
  121. Hyelim Cha Solo Exhibition: HYPER-HYBRIDIZATION
    차혜림 개인전: 하이퍼 하이브리디제션
    Hyelim Cha
    차혜림
  122. Hanna Kim Solo Exhibition: A decent day for Hanna
    김한나 개인전: 한나의 괜찮은 하루
    Hanna Kim
    김한나
  123. Sunah Choi Solo Exhibition: Long and Short
    최선아 개인전: 긴 것 짧은 것
    Sunah Choi
    최선아
  124. Jonghwan Kim Solo Exhibition: Transforming Episode
    김종환 개인전: 변신 에피소드
    Jonghwan Kim
    김종환
  125. Bikini In Winter: Ahmad Fuad B. Osman, Angki Purbandono, Chananun Chotrungroj, Che Jin Suk, Leslie de Chawez, Olivia Maria Glebbeek
    겨울 비키니: 앙키 프르반도노, 샤나넌 쇼릉럿, 올리비아 마리아 글렙, 레슬리 데 차베스, 아하메드 푸앗 오스만, 채진숙
  126. Byeong Hun Min Solo Exhibition: Polaroid Poster
    민병훈 개인전: 폴라로이드 포스터
    Byeong Hun Min
    민병훈
  127. Sang Gyun Kim Solo Exhibition: Artificial Paradise
    김상균 개인전: 인공낙원
    Sang Gyun Kim
    김상균
  128. Move on Asia 2006: Clash and Network
    무브 온 아시아 2006: 충돌과 네트워크
  129. Yong Baek Lee Solo Exhibition: Angel-Soldier
    이용백 개인전: 천사天使-전사戰士
    Yong Baek Lee
    이용백
  130. The Power of Hangul – Hangul Dada 2005
    한글의 힘 - 한글다다 2005
  131. Since 1999: Seung Wook Koh, Osang Gwon, Gimhongsok, Yi Soon-Joo, Suejin Chung, Yeondoo Jung, Flying City, Kyungah Ham
    1999년 이후: 고승욱, 권오상, 김홍석, 이순주, 정수진, 정연두, 플라잉시티, 함경아
  132. Bo Hyeong Kim Solo Exhibition: Where Truth Lies
    김보형 개인전: 진실 거짓은 어디에
    Bo Hyeong Kim
    김보형
  133. Inside Out: Shine Kong, Hyena Kim, Dohyeon Lee, Boram Lee
    속을 뒤집다: 공시네, 김혜나, 이도현, 이보람
  134. Nano in Young Artist: Jae Hong Kwon, Seung Ho Yoo, Min Young Cha, Xooang Choi, Youn Joo Ham, Jin Ham, Hak Soon Hong
    10억 분의 1의 젊은 작가: 권재홍, 유승호, 차민영, 최수앙, 함연주, 함진, 홍학순
  135. 40 Korea-Japan Interchange Exhibition: Sora Kim, Gimhongsok, Choi Jung Hwa, Seoyoung Jung, Sungmin Hong, Jong Myeong Lee, Mikyung Lee, Ozawa Tsuyoshi, Arima Sumitoshi, Parco Kinosita, Dosa Masamichi, Oiwa Oskar Sachio, Aida Makoto, Matsugage Hirouki
    40 한일 교류전: 김소라, 김홍석, 최정화, 정서영, 홍성민, 이종명, 이미경, 오자와 츠요시, 아리마 스미토시, 파르코 키노시타, 도사 마사미치, 오이와 오스칼 사치오, 아이다 마코토, 마츠가게 히로우키
  136. Jina Noh Solo Exhibition: Je suis l’hommelette!!
    노진아 개인전: 나는 오믈렛입니다!!
    Jina Noh
    노진아
  137. Suyoung Kim Solo Exhibition: Flat Construction
    김수영 개인전: 평면건축
    Suyoung Kim
    김수영
  138. Yeon Hee Jung Solo Exhibition: Hole
    정연희 개인전: 구멍
    Yeon Hee Jung
    정연희
  139. Jaye Rhee Solo Exhibition: Transcape
    이재이 개인전: 경관
    Jaye Rhee
    이재이
  140. Hyun Woo Lee Solo Exhibition: 1996-2004
    이현우 개인전: 1996-2004
    Hyun Woo Lee
    이현우
  141. Reconstruction: Mi Jin Kim, Young Ju Lyu
    재건: 김미진, 류영주
    Mi Jin Kim, Yeong Ju Lyu
    김미진,류영주
  142. Jihoon Park Solo Exhibition: The FLASHER
    박지훈 개인전: 노출증
    Jihoon Park
    박지훈
  143. Sung Min Hong Solo Exhibition: I-ya-gi異夜記
    홍성민 개인전: 이야기異夜記
    Sung Min Hong
    홍성민
  144. Sang Bin Kang Solo Exhibition: Where Saints Live
    강상빈 개인전: 성도들이 살고 있는 곳
    Sang Bin Kang
    강상빈
  145. Bernd Halbherr Solo Exhibition: Space Lab
    베른트 할프헤르 개인전: 스페이스 랩
    Bernd Halbherr
    베른트 할프헤르
  146. Yong Kyong Kim Solo Exhibition: Make CAMOUFLAGE
    김용경 개인전: 카무플라주 만들기
    Yong Kyong Kim
    김용경
  147. Yeondoo Jung Solo Exhibition: Be Witched
    정연두 개인전: 내사랑 지니
    Yeondoo Jung
    정연두
  148. Byungwang Cho Solo Exhibition: Two dimensional Space Drawing II
    조병왕 개인전: 2차원적 공간 드로잉 II
    Byungwang Cho
    조병왕
  149. Klega Solo Exhibition: Drawing from Sound
    클레가 개인전: 소리를 들려주는 드로잉
    Klega
    클레가
  150. Ki Heoun Jeoung Solo Exhibition: E-motion house
    정기현 개인전: 감정 집
    Ki Heoun Jeoung
    정기현
  151. Jin Gi Choi Solo Exhibition: Revolt of Plastic
    최진기 개인전: 플라스틱의 반란
    Jin Gi Choi
    최진기
  152. Jae Hong Kwon, Jae Min Kim: City and Human
    도시와 인간: 권재홍, 김재민
    Jae Hong Kwon, Jae Min Kim
    권재홍, 김재민
  153. Reality Bites 02: Si Yeon Kim, Jun Bum Park, Jungho Oak, Hae Ri Jang, Bek Hyunjin
    리얼리티 바이트 02: 김시연, 박준범, 옥정호, 장해리, 백현진
  154. Reality Bites 01: Sanggil Kim, Jaeoon Rho, Byul.org, Dong Hwa Won, Young Mi Chun
    리얼리티 바이트 01: 김상길, 노재운, 모임 별, 원동화, 천영미
  155. Young In Hong Solo Exhibition: The Pillars
    홍영인 개인전: 기둥들
    Young In Hong
    홍영인
  156. Kira Kim Solo Exhibition: 0.000km
    김기라 개인전: 0.000km
    Kira Kim
    김기라
  157. Si yeon Kim Solo Exhibition: Greeting
    김시연 개인전: 인사
    Si Yeon Kim
    김시연
  158. Two Persons’ Exhibition of A Jin Yoon, Woo Suk Jang
    윤아진, 장우석 2인전: 기호, 기체
    A Jin Yoon, Woo Suk Jang
    윤아진, 장우석
  159. Richard Giblett Solo Exhibition: Ghost Town
    리차드 지블렛 개인전: 유령 타운
    Richard Giblett
    리처드 게블렛
  160. Hyun Soo Kyung Solo Exhibition
    경현수 개인전: 공간 속에서 자라는 기억
    Hyoun Soo Kyung
    경현수
  161. Baruch Gottlieb Solo Exhibition: Step on skin for a bawdy walking rhythm
    바루흐 고틀립 개인전: 외설적인 걷기 리듬을 위한 피부의 단계
    Baruch Gottlieb
    바루흐 고틀립
  162. In my case_Different Navigations: Jesse Birch, Kim Mun Ro, Chad Smith
    나의 경우_다른 항법들: 제시 버치, 김문로, 차드 스미스
    Jesse Birch, Kim Mun Ro, Chad Smith
    제시 버치, 김 먼로, 차드 스미스
  163. Ku Kan Son, Hwan-Kwon Yi: The Plastic
    플라스틱: 손국환, 이환권
    Ku Kan Son, Hwan Kwon Yi
    손국환, 이환권
  164. Edward Summerton Solo Exhibition: Bad Camber
    에드워드 서머튼 개인전: 배드 켐버
    Edward Summerton
    에드워드 서머튼
  165. Two Persons’ Exhibition of Mina Park, Nakhee Sung
    2인전: 박미나, 성낙희
    Mina Park, Nakhee Sung
    박미나, 성낙희
  166. Jung Seung Won Lee Solo Exhibition: ing
    이정승원 개인전: ing
    Jung Seung Won Lee
    이정승원
  167. One Second: Yongbaek Lee, Ji Sook Yu, Jung Won Choi, Hye Min Son, Eun Kyung Kim
    1초: 이용백, 유지숙, 최정원, 손혜민, 김은경
  168. Retro Bistro: Seong Yul Yim, Sung Chul Kim, Jung Ho Choi, Young Ki Kim, Dong Kwon Oh, Hyo Jin Kim, Yeon Su Baek, So Yeon Jo
    레트로 비스트로: 임승률, 김성철, 최정호, 김영기, 오동권, 김효진, 백연수, 조소연
  169. In Hwan Oh Solo Exhibition: Identity, Time, Awareness of Space
    오인환 개인전: 정체성, 시간, 공간 인식의 높은 벽
    In Hwan Oh
    오인환
  170. Yeondoo Jung Solo Exhibition: Boramea Dance Hall
    정연두 개인전: 보라매 댄스홀
    Yeondoo Jung
    정연두
  171. So Yeon Chung Solo Exhibition: The Past / The Present
    정소연 개인전: 과거/ 현재
    So Yeon Chung
    정소연
  172. Pink Bacteria: Soo Ji Kim, Joong Keun Lee, Sun Young Ahn, Yu Yeon Jo, Tae Hoon Kim, Ji Hyun Shim, Myung Sub Choi
    핑크빛 박테리아: 김수지, 이중근, 안선영, 조유연, 김태훈, 심지현, 최명섭
  173. Young Ho Ha Solo Exhibition: Bang Memory
    하영호 개인전: 뱅 메모리
    Young Ho Ha
    하영호
  174. Magical Visual: Boc Su Jung, Biho Ryu, Gwang Hyun Jo, On Sung Choi, Suran Choi
    마법의 시각: 정복수, 유비호, 조광현, 최온성, 최수란
  175. Saeng Gon Han Solo Exhibition
    한생곤 개인전
    Saeng Gon Han
    한생곤
  176. idee doll
    아이디 달
  177. Jin Kyung Lee Solo Exhibition: Youngyangtang 31-5628 for sale
    이진경 개인전: 영양탕 31-5628 팝니다
    Jin Kyung Lee
    이진경
  178. Open-call artists for 300 Season's Greeting Cards
    300개의 연하장
  179. Crime Photo Show: Hong Goo Kang, Yeong Gil Kim, Chang Jun Lee, Sang Kil Kim
    범죄사진전: 강홍구, 김영길, 이창준, 김상길
  180. Sang Baek Ha Trend Show: &7人
    하상백 개인전: &7人전
    Sang Baek Ha
    하상백
  181. Sang Baek Ha Trend Show: &7人
    하상백 개인전: &7人전
    Sang Baek Ha
    하상백
  182. Seok Mee Noh Solo Exhibition: Welcome to Happy House
    노석미 개인전: ‘즐거운 가게’로 오세요
    Seok Mee Noh
    노석미
  183. Ji Hyun Ko Solo Exhibition: Housekeeper
    고지현 개인전: 주부主婦
    Ji Hyun Ko
    고지현
  184. Lovely Two in One: Suran Choi, Young Tae Ko
    러블리 투 인 원: 최수란, 고영태
    Suran Choi, Young Tae Ko
    최수란, 고영태
  185. 2gaLee-In Memory
    이갈이-인 메모리
  186. Library of Babel: Antiphlamine, Mi Kim
    바벨의 도서관: 안티푸라민, 김미
    Antiphlamine, Mi Kim
    안티푸라민, 김미
  187. GRIM CLUB: Jae Moon No, Harry Jang, Young Mean Kang
    그림 클럽: 노재문, 장해리, 강영민
  188. Minouk Lim, Frederic Michon: SCREEN DRUGS
    스크린 마약: 임민욱, 프레데릭 미숑
    Minouk Lim, Frederic Michon
    임민욱, 프레데릭 미숑
  189. Kyungah Ham Solo Exhibition: Room with a view
    방안에 보이는 전경: 함경아 개인전
    Kyungah Ham
    함경아
  190. Jung Kyu Lim Solo Exhibition: Drawing for fun car
    재밌는 자동차 드로잉전: 임정규 개인전
    Jung Kyu Lim
    임정규
  191. Two Persons’ Exhibition of Jeong Hwa Choi, Seo Young Chung: Reuse version at Hongdae
    홍대앞 재탕 버전으로 보는 최정화–정서영 2인전
    Jeong Hwa Choi, Seo Young Chung
    최정화, 정서영
  192. Suejin Chung Solo Exhibition
    정수진 개인전
    Suejin Chung
    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