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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개인전: 로우틴스타

Young Joo Lee Solo Exhibition: Shangri-La
이영주 개인전: 샹그릴라

Young Joo Lee
이영주
Young Joo Lee Solo Exhibition: Shangri-La

Young Joo Lee Solo Exhibition: Shangri-La

-Opening: July 31st 6:00pm(Tue), 2018

-Artist Talk: Aug 11th 4:00pm(Sat), 2018 / With Hyosil Yang

-Organized by: Alternative Space LOOP
-Sponsored by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이영주 개인전: 샹그릴라

-오프닝: 2018년 07월 31일(화) 오후6시

-작가와의 대화: 2018년 08월 11일(토) 오후 4시 / 대담: 양효실

-주최/주관: 대안공간 루프
-후원: 서울문화재단

This exhibition of Young Joo Lee’s recent work takes its inspiration from the fictional Shangri-La described in the novel Lost Horizon by James Hilton, which depicts life in a harmonious place free from chaos and death. Shangri-La is depicted as a mystical, imagined paradise. In contrast, Lee likens Shangri-La to an Asian woman as seen through the Western male gaze. Lee’s focus is on the stereotype and fiction present in the way Asian women are viewed.

While studying in Germany, Lee used to wait tables at a sushi bar. The Asian owner of the restaurant designed the interior of the restaurant to resemble a show window, and required the waitresses to wear kimonos. Song from Sushi satirizes the stereotypical European male customer as he gorges on food served to him by Asian women. On the rotating conveyor belt of the sushi bar, Lee sings and dances in a strange, disturbing manner.

Lee puts her body front and center in her work, making active use of it. She criticizes the unreflective and widespread acceptance of the imagined fantasy of Asian Women, employing a pop and somewhat old-fashioned aesthetic in an approach that is humorous yet grotesque, and that take the form of moving and still animations and muffled sounds and noise.

이영주 개인전은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에 등장하는 ‹샹그릴라›에서 출발한다. 소설 속 샹그릴라 사람들은 혼돈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나, 완전하고 이상적인 파라다이스의 삶을 다룬다. 인류의 이상향으로 제시된 샹그릴라는 히말라야 어딘가 깊숙이 자리 잡은 완전하고 평화로운 신비의 장소, 가상의 낙원으로 제시된다.

이영주는 샹그릴라에 관한 서사를 제 몸의 서사로 재창조한다. 소설이 아시아라는 가상화된 대상에 관한 서사라면, 이영주의 애니메이션은 신비롭다고 여겨졌던 대상이 바라본 서사다. ‹샹그릴라›에서 소개하는 모든 애니메이션에는 작가 자신이 등장한다. 복제된 그녀의 몸은 가족 구성원으로, 군부대 구성원으로, 컨베이어 벨트 위를 도는 스시로 재현된다. 그녀는 노래하고, 구호를 외치며, 춤을 춘다. 서양에 거주하는 아시아 여성 이민자라는 가상적 존재, 동서양의 문화 접촉 안에서 발생하는 오해들은 작가의 몸을 통해 가시화된다.

애니메이션에서 주된 배경을 이루는 것은 ‘꿈 속’이다. 이는 신화 속 서사 구조와 상징 언어에서 출발한다. 인물의 감정 표현 방식은 그리스 고대 연극에서 사용되는 가면과 후렴구의 방식을 차용했다. 이영주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한 인간의 내면적 상이다. 현실 세계에서도 타인이 갖는 정체성은 제 인식 안에서 형성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어느 집단이 함께 상상한 샹그릴라라는 상징 체계 안에 무시되었던 소수자의 시선을 드러낸다.

‹수치스러운 파랑›은 작가의 꿈에 기반한 내용으로 동양인 여성이 파란 눈을 가진 딸을 낳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가족과의 갈등과 심리상태를 서사시로 만든 작업이다. ‹검은 눈›은 작가가 인도에 체류하는 동안 본 북한의 수소폭탄 뉴스, 미국이 비키니 섬에서 실행한 수소폭탄 실험(1946-1958), 그리고 인도에서 접한 신화 “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를 배경으로 현실과 공상의 세계를 그린 28미터 길이의 대형 두루마리 드로잉이다.

3채널 애니메이션 설치 작품 ‹제한된 낙원›은 2016년 여름, 한 달에 걸쳐 DMZ의 민간인통제선을 따라 여행하며 기록한 자료들과 한국호랑이에 대해 조사한 내용에 기반한다. 3채널의 오른쪽과 왼쪽 영상 화면들은 각각 국경을 마주한 남과 북을 상징하고, 가운데 화면은 미지의 공간,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두 군 부대가 처음으로 접촉하게 되는 ‘가능성의 공간’이다. 국경을 사이에 두고 발생하는 분쟁, 반대 쪽에 대한 편견과 괴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스시우먼의 노래›는 작가가 직접 작사, 작곡, 제작한 뮤직비디오다. 학창시절을 보낸 독일에서 이영주는 스시바의 웨이트리스로 일했다. 한국인 오너는 식당을 쇼윈도로 설계하고 웨이트리스가 기모노를 입을 것을 요구했다. 뮤직비디오는 아시아 여성이 서빙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유럽의 남성 손님이라는 전형성을 희화화한다. 이영주는 스시바의 컨베이어벨 위를 돌며 기이하게 노래하고 춤을 춘다.

한국과 독일, 미국에서 성장한 이영주는 경험한 사회,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가족이 개인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질문한다. 한 개인이 겪는 생물학적, 역사적, 사회적, 인종적 차이는 작업에서 꿈과 신화의 서사적 구조로 풀이된다.

글: 이선미

당신들의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나를 …
한국, 독일을 거쳐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가 이영주의 국내 첫 번째 개인전은 우선 수채화, 두루마리 목탄화, ‘조각’,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구사하는 그녀의 실험적인 호기심이나 열정을 드러낸다. 그녀가 다룬 소재는 동아시아 여성 상투형과 직결된 독일에서의 경험, 한국의 DMZ를 방문했던 일, 자신이 꾼 자각몽(lucid dream)처럼 사적인 것과 역사적·정치적인 것을 아우른다. 그녀의 말대로 “개인적 서사를 통해 좀 더 큰 서사와의 연결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경험과 구조, 개인과 집단의 교차점을 건드리려고 한다. 이영주는 작은 종이를 이어 붙여 제작한 두루마리에 목탄화를 그리던 와중에 인도에서의 체류 중 우연히 발견한 10미터 길이의 두루마리 종이 덕분에 수 십 미터에 달하는 목탄화, 줄곧 그녀의 애니메이션 작업의 배경화면으로 기능하는 목탄화의 형식적 특성을 성취한다. 연상적이면서 몽환적이고 서정적이면서 기괴한 배경을 이영주의 분신들, 그녀의 얼굴-가면을 한 인형들이 관절을 삐걱대며 모호한 서사를 따라 걷는다. 이영주의 인물들은 장면에 종속된 인물들, 즉 상황에 맞추진 채 어떤 의미나 의도를 발견해내는 인물들이 아니다. 이영주의 무대의 배역들은 완만히 수평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화면 위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렇기에 이해가능한 서사를 거스르면서, 정체성의 서사에서 삐져나와, 행위자도 모르는 힘에 밀려 ‘앞’으로 가고 있는 이영주의 분신들, 대역들이다. 따라서 관객을 위시한 보는 자들에게 이영주의 화면은 비선형적이고, 탈중심적이다. 어떤 일이건 일어나는 꿈 장면이나 설화나 민담처럼 다른 계열의 전형들, 형상들이 병렬, 공존할 수 있게 되는데, 현실적, 상징적 논리를 거부하는 인형-인간들, 이영주의 얼굴-가면을 쓴 인물들의 이야기는 서사를 압도하는 이미지, 현실이 작동해도 사라지지 않는 유령들, 언제나 얼굴과 구분 불가능한 가면들의 잔존, 잔재라는 점에서 ‘가치’를 보유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이해를 도모하는 영상에서 이미지는 기능적이지만, 불가해한 모호성을 도모하는 영상에서라면 이미지는 그 표피성으로서 존립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거의 사라진 냉전의 도식과 서사가 엄존한 DMZ를 방문한 이영주는 그곳에서 지금은 사라진 한국 야생호랑이를 추적하는 남성-어른을 만나거나, 보초를 서는 군인들에게서 민담이나 설화에 등장하는 이상한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국가주의는 바깥에서 온 사람에게는 이미 그 자체 신화이고 환상이다. 가장 합리적이고 근대적인 서사가 작동하는 공간에서 이영주는 오래된 이야기들, 그러므로 인식론적 단절에도 불구하고 연속되는 설화적 이야기들의 동시성, 혹은 역설적 공존을 발견한다. 호랑이가 실재한다고 믿는 사람이나 귀신이나 이상한 동물의 소리를 보고 들었다고 믿는 군인들은 가장 낡은 근대 정치가 작동하는 장소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를 보유하고 증언하는 괴이한 존재들이다. 이영주는 자신이 보고 들었던 이야기를 모두 자신의 얼굴로 분장한 남쪽과 북쪽 군인들의 상징적이고 정형화된 이미지와 결합한다. DMZ라는 역사의 산물이면서 역사에서 이탈한 장소에 대한 작가의 재서술이다. <제한된 구역>의 3채널 화면의 좌우에는 로르샤흐의 대칭 얼룩처럼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군인들이 배치되고, 중앙 화면에는 근대를 가로지르는 전근대적 환상들에 잠식당한 비무장지대의 ‘삶’이 배치되었다. 근대의 남성성은 이영주가 구성한 여성적 공간인바 비무장지대의 안개, 연기, 카오스에 결국 잠식된다. 이영주는 남성들이 군복을 벗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정치적 현실을 유도해 들임으로써 남성성이라는 문화적 기호를 여성적 장소에서 함입해 버린다(incorporate). 젠더를 수행적인 것으로 재고하는 이영주는 가시적 기표로서의 남성성을 비가시적 ‘실재’로서의 여성적 형상―탈형태론적이고 비유기적인(deformed and inorganic)―으로 대체함으로써 수십 년의 시간 속에서 DMZ가 ‘회복한’ 반인간적이고 초현실적인 특성을 여성주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또 서구 남성이 제3세계 여성에게 투사한 여성 이미지를 소재로 한 <스시 우먼의 노래>는 다름 아닌 그 상투적 이미지에 동원되었던 작가 자신의 일상적 경험에 대한 재서술이다. 회전초밥이 스시 컨베이어벨트 위를 오가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작가는 얇게 저며진 생선의 살점과 상투적 이미지로 납작해져야 했던 자신을 동일시한 영상, 가라오케나 노래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싸구려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서구와 비서구 사이에서 작동하는 문화적 위계서열을 동아시아 출신 여성은 아시아 여성의 상투적 이미지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통해 경험하기 마련이다. 1세계 여성보다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여성이라는 ‘전형’은 제3세계 출신 여성에게는 동화와 거부, 긍정과 혐오 사이에서 모순적으로 작동한다. 생계를 위해 그 이미지에 맞춰야하지만 작가로서 그 이미지는 ‘처리’해야 하는 환영이다. “이국적인 먼 나라에서 온” 것으로 욕망된 여성, 따라서 ‘진짜’ 여성은 아닌 ‘나’는 사실 “바다 건너에서 온 여성”, 평범하면서 독특한 한 사람, 이영주이지만 그것은 그들이 원하는 ‘그것’은 아니다. 더욱이 그곳은 초밥을 파는 이국적인 가게였다. 영상 속 스크립트는 급기야 회쳐지기 전의 물고기로서의 “우리” 모두의 동질성을 노래하는 희극적인 장면으로 전환되고, 플라스틱 그릇에 올려진 짜부라진 초밥 같았던 작가는 ‘괴랄한’ 몸동작에 신이 난 여자 아이들로 바뀌어 있다. 서구 남성의 환상에 동원된 환영적 이미지를 희극적으로 반복하는 작가의 ‘역습’은 어떤 이미지도 입지 않은 몸, 밋밋한 가슴과 괴랄한 얼굴 표정과 신체를 감춘 바디슈트가 조성한 기이한 이미지로서의 몸에 의해 작동하게 된다. 즉 그녀는 상투형으로서의 이미지에 진짜 몸으로 대항하지 않으며, 어떤 기존의 이미지에도 환원되지 않을 이미지로 자신을 연출해냄으로써 남성들을 위한 이미지를 자신의 이미지로 반격한다. 이영주는 대담한, 아름다운, 진지한, 진짜 자신을 증명하는 대신에 자기희화화, 혹은 자기 이미지화에 열중한다. 그녀는 여전히 대상이지만, 이제는 자신이 ‘발명한’ 이미지를 입어버림으로써 어떤 시선에 의한 포획도 불가능하게 한다. 시선의 주체인 남성의 자리를 붕괴시키는 이런 전략, 즉 자기희화화는 자기애 혹은 자긍심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전복적이다. 싸구려 이미지를 이기는 것은 진정한 이미지가 아니라 더 싸구려인 이미지이다. 그래서 <스시 우먼의 노래>는 오리엔탈리즘을 되받아치는 데서 팝의 전복성, 유머를 차용한다. 환상은 무해한 수동적 대상과의 거리에 의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어떤 대상 이미지기표로 환원되지 않는 이 거칠고 조잡하고 역동적인 형상에서 우리는 나르시시즘의 대상에 투사된 상상계적 자아의 공격성, 혹은 혐오에 ‘반응’하지 않는 대상의 ‘힘’을 일별하게 되는 것이다. 낭만적이고 이상적인 이미지화에 대한 저항은 긍정적 실체화가 아니라 희극적 자기-이미지화라는 역설이다.

작가 자신이 꾼 자각몽(lucid dream)을 기술한 <수치스러운 파랑>은 거의 모든 것들이 아무런 논리나 근거 없이 일어나는, 그러나 자각몽이기에 작가 자신은 그 이유를 알고 있는 꿈 장면이다. 간호사로 파견되어 독일 남자와 결혼한 한국계 독일 여성들에게 들었던 이야기, 확률상 백인 남자와의 연애나 결혼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에서 “혼혈”을 낳는 것에 대한 불안이나 그로 인해 벌어질 자신의 삶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그런 꿈을 꾸게 한 것 같다고 작가는 말한다. 꿈을 꾸는 나와 꿈 속의 나, 즉 서사를 구성하고 통제하는 나와 서사의 배역이면서 보는 나의 통제를 벗어나려는 나 사이에서 꾸어지는 자각몽은 논리와 욕망, 불안과 리비도가 동시적으로 작동하는 모순적 장면이다. 소원성취와 욕망의 환유적 운동이 동시적으로 작동하기에 자각몽은 읽히면서도 읽히기를 피해나간다. 작가의 내레이션이 ‘설명’해주듯이 “미스터리와 논리는 같은 것을 두 개의 언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린 어느 날 미스터리의 방문을 받았고 나는 논리를 잃었습니다.” 주체의 의식적 통제에도 불구하고 무의식적 욕망이 주도하는 곳, 자각몽과 같은 꿈 장면이다. 꿈에서 우리는 황당무계하게도 “먼 나라로 날아서 걷고”, 그렇기에 일어난 모든 일들, 오직 이미지로서만 일어나는 이 불가능한 세계가 상징적 세계에서 훼손된 우리의 욕망, 가능성을 보존한다. 이미지는 실체보다 열등한 것이지만, 그 열등함은 우리를 실체로의 환원과는 다른 쪽으로, 좀 더 모호하고 혼종적이고 불가해한 쪽으로 이끌 수도 있다. 이영주는 전통적인 기법인바 목탄화와 민담 혹은 설화를 팝적인 이미지들, 가상 실재를 살아가는 이미지들과 접합시키고, 가장 낡고 오래된 형식을 가장 새로운 가능성과 접합시킨다. 아마도 이것은 그녀가 ‘그들’이 제3세계 여성 작가에게 투사한 작업의 ‘새로움’이나 차이를 증명해야 하는 일과도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이 이미 하고 있는, 해왔던 것들은 지금 그곳에 있는 그녀의 것은 아니기 때문이고, 당분간은 떠돌이로, 그러나 그들이 투사하고 욕망하는 이미지와 갈등하면서, 그 이미지를 해체적으로 인용하면서, ‘대안적’ 이미지를 추적하면서 여기와 저기를 오가는 혼종적 상태를 살아내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전에 아무런 의도나 구도 없이 즉흥적으로 손에 쥔 초콜릿과 정면에 설치된 카메라를 놓고 진행된 퍼포먼스인 <초콜릿 먹는 방법>은 지금까지 다룬 작업들에서 반복된바 이영주의 얼굴-가면이 ‘없는’, 이영주의 맨 얼굴이 ‘노출’된 영상이다. 퍼포먼스의 기록이 아닌 카메라와 대치 상태에서 벌어진 퍼포먼스이다. 즉 작가의 통제가 부재하는 상황이다. 포장지에 적힌 것, 찍혀 있는 트럼프의 얼굴-이미지에 대한 설명 뒤에 작가는 초콜릿을 먹는 ‘자신의’ 방법을 실행한다. 이영주는 초콜릿으로 만든 총 ‘조각’인 <구호물자>에 대해 “폭력의 위장”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쓰면서 단 초콜릿으로 만든 총은 남성들의 국가주의나 제국주의의 이중성이나 양가성에 대한 팝적 전유, 혹은 팝적 해석이라 할 수 있다. <초콜릿 먹는 방법>에서 이영주는 초콜릿을 껍질 채 먹는다. 그들이 건네준 초콜릿을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게 당연한 상투적 프레임을 찢는 그녀의 즉흥적인 방식이(었)다. 폭력은 늘 달콤한 물건/대상을 동반한다는 인식을 전제로 한 채, 그러므로 그 달콤한 물건을 달콤함의 기호 없이 먹는 이 충격적인 방식은 카메라 뒤의 우리, 카메라와 동일시되는 보는 우리를 압도한다. 우적우적 물건을 씹는 얼굴의 비틀리고 기괴한 표정에 우리는 포획당한다. 저 여자는 종국에는 토할 것이라는, 음식을 초과하는 물질에 기겁한 식도와 위장의 거부감/혐오작용이 작동할 것이라는 불안이나 기시감도 거부한 채로 작가는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을 충실히 이행해낸다. 이영주의 밋밋한 얼굴이나 몸, 정신이 나간 사람의 껍데기 같은 표정을 지었던 작가의 몸은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시체, 실체, 본질로서의 몸이라고 부를 수도 없다. 초식 동물의 육식성이나 만만한 여성의 공격성이나 인간의 짐승성 같은 역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먹어치우는 이영주를 경유해서 이쪽으로 밀려든다. 그들이 준 것을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반복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들의 욕망의 구조 안에서는 불가능한 방식으로 반복하는 것, 그것이 기성의 여성 이미지를 반복하면서 찢고 있을 작가 이영주의 씩씩하고 유머러스한 전략이다.

글: 양효실, 미학자

이영주
이영주는 1987년생으로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학교에서 영상과 마이스터 슐러를, 그 이후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 예일 대학교 조소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MINE, Ochi Projects, 로스앤젤레스, 2018>와 <생존자들, Basis Project Room, 프랑크푸르트, 독일, 2014> 등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오토세이브, 커먼센터, 서울, 2015>, <쿠리치바 비엔날레, 브라질, 2013> 등 주요 그룹전에 참여했다. <인도 산스크리티 재단>, <쿠리치바 비엔날레 아티스트 레지던시, Curitiba, 브라질> 등의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했고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최근 예일대학교 디지털미디어센터(CCAM)의 초청작가로 가상현실과 실감비디오설치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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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ha cha youn Solo Exhibition: Return Home
    하차연 개인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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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차연
  30. Joy of Singing
    노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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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수: 생황 방앗간
    Jisu Han
    한지수
  32. Bokyung Jun Solo Exhibition: Confirm Humanity
    전보경 개인전: 로봇이 아닙니다
    Bokyung Jun
    전보경
  33. Refugia: Sound Projects by 11 Women Artists
    레퓨지아: 여성 아티스트 11인의 사운드 프로젝트
  34. Youngmee Roh Solo Exhibition: DOT on the roof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
    Youngmee Roh
    노영미
  35. Covered Culture
    커버드 컬처
  36. Youngjoo Cho: Cotton era
    조영주 개인전: 코튼 시대
    Youngjoo Cho
    조영주
  37. Kazunari Hattori Posters
    카즈나리 핫토리 포스터
    Kazunari Hattori
    카즈나리 핫토리
  38. RYU Biho Solo Exhibition: Incomplete
    유비호 개인전: 미제Incomplete
    RYU Biho
    유비호
  39. Down the Melting Pot
    멜팅팟 속으로
  40. Lyrics of Cheap Androids 2 (Robot Nocturne)
    권병준 라이브 공연,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 2 (로보트 야상곡)
    Byungjun Kwon
    권병준
  41. Eunji Cho Solo Exhibition: Dancing Between Two Earths
    조은지 개인전: 두 지구 사이에서 춤추기
    Eunji Cho
    조은지
  42. Woo Jin Kim Solo Exhibition: You will have to follow the directions you hear
    김우진 개인전: 다음을 듣고 따라 하시오
    Woo Jin Kim
    김우진
  43. Virtual memory
    기억장치-Virtual memory
  44. Echo Chamber: Sound Effects Seoul 2019
    에코 챔버: 사운드 이펙트 서울 2019
  45. Korea-Japan Interchange Exhibition <50/50>
    한일 교류전 <50/50>
  46. Yang Ah Ham_Undefined Panorama 2.0
    함양아_정의되지 않은 파노라마 2.0
    Yang Ah Ham
    함양아
  47. We are bound to meet: Chapter 1. Many wounded walk out of the monitor, they turn a blind eye and brush past me.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다: 제1장. 상처 입은 많은 이들이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와, 나를 외면한 채 지나쳐 간다.
  48. Ye Eun Min Solo Exhibition: Unpredictable invisibility
    민예은 개인전: 예측할 수 없는 투명함
    Ye Eun Min
    민예은
  49. *Candy Factory Projects in Seoul
    *캔디 팩토리 프로젝트 인 서울
    *Candy Factory Projects
    *캔디 팩토리 프로젝트
  50. LESS Solo Exhibition: RAWTEENSTAR
    레스 개인전: 로우틴스타
    LESS
    레스
  51. The 20th Anniversary Archive Project of Alternative Space LOOP
    예술, 시대의 각인: 대안공간 루프 20주년 아카이브 프로젝트
  52. Byungjun Kwon Solo Exhibition: Club Golden Flower
    권병준 개인전: 클럽 골든 플라워
    Byungjun Kwon
    권병준
  53. The 5th Sound Effects Seoul: Women Hack SFX Seoul 2018
    제5회 사운드이펙트서울: 우먼 핵 SFX 서울 2018
  54. Eunsae Lee Solo Exhibition: Night Freaks
    이은새 개인전: 밤의 괴물들
    Eunsae Lee
    이은새
  55. Zeitgeist: Video Generation
    시대정신: 비디오 제너레이션
  56. Young Joo Lee Solo Exhibition: Shangri-La
    이영주 개인전: 샹그릴라
    Young Joo Lee
    이영주
  57. Move on Asia 2018
    무브 온 아시아 2018
  58. Mu Kee Kim Solo Exhibition: Save My Friend!
    김무기 개인전: 내 친구를 구해줘!
    Mu Kee Kim
    김무기
  59. The 70th Anniversary of the Jeju April 3rd Uprising and Massacre Network Project Sleepless Namdo: 1948, 27719, 1457, 14028, 2018
    제주 4•3 70 주년 기념 네트워크 프로젝트 잠들지 않는 남도: 1948, 27719, 1457, 14028, 2018
  60. Hyun Sun Jeon Solo Exhibition: Parallel Paths
    전현선 개인전: 나란히 걷는 낮과 밤
    Hyun Sun Jeon
    전현선
  61. Connectivity-Jeju: Juhyun Kang, Sangnam Kim, Juae Park, Geumyun Byun, Jiyu Lee
    커넥티비티-제주: 강주현, 김상남, 박주애, 변금윤, 이지유
  62. Young Mean Kang Solo Exhibition: Exiled Love
    강영민 개인전: 금지된 사랑
    Young Mean Kang
    강영민
  63. Yoo La Shin Solo Exhibition: White Velvet
    신유라 개인전: 화이트 벨벳
    Yoo La Shin
    신유라
  64. Seong Hye Hong Solo Exhibition: Misrecognition
    홍성혜 개인전: 오인 誤認 잘못 보거나 잘못 생각함
    Seong Hye Hong
    홍성혜
  65. Il Young Kim Solo Exhibition: Nudity
    김일용 개인전: 벌거벗음
    Il Yong Kim
    김일용
  66. Min Hwa Choi Solo Exhibition
    최민화 개인전: 모든 회상은 불륜이다. 망각은 학살 만큼 본질적 이므로.
    Min Hwa Choi
    최민화
  67. Move on Asia 2017: Mobilized Representation
    무브 온 아시아 2017: 동원된 표상
  68. Artistic Survival Tactics: Tomohiko Okabe: KOTO-LAB, The Weather Bureau, Lee Wonho, Jeon Minhyuk, Shin Jehyun, Yang Yoonim, Yi Boram, Yoo Youngbong: Seoul-Kedam and ZERO SPACE
    예술적 생존법 연구: 공공공간, 신제현, 양윤임, 유영봉: 서울괴담, 이보람, 이원호, 전민혁, 웨더 뷰로, 토모히코 오카베: 코토랩
  69. Moment Untimely Encounter 2016: Seungwook Koh, Minja Gu, Jaebum Kim, Kai Lam, Loo Zihan, Bani Haykal, Ryudai Takano, Satoko Nema
    시의 부적절한 만남 2016: 고승욱, 구민자, 김재범, 카이람, 루즈한, 바니 하이칼, 류다이 타카노, 사토코 네마
  70. Soyoon Lee Solo Exhibition: Flower-Fire Fire-Flower
    이소윤 개인전: 화화 花火 火花
    Soyoon Lee
    이소윤
  71. Yona Lee Solo Exhibition: In Transit
    이요나 개인전: 인 트랜짓
    Yo Na Lee
    이요나
  72. You Jin Solo Exhibition: The View of Heterotopos
    요진 개인전: 이, 시공간 異, 時空間
    You Jin
    요진
  73. Sun Mu Solo Exhibition: If That Were What Happiness Is
    선무 개인전: 그것이 행복이라면
    Sun Mu
    선무
  74. Kyung Hwa Shon Solo Exhibition: The Surface of the City and the Depth of the Psyche
    손경화 개인전: 도시의 표면과 프시케의 깊이
    Kyung Hwa Shon
    손경화
  75. Colourshift: Ross Manning+Kit Webster
    컬러쉬프트: 로스 매닝+킷 웹스터
    Ross Manning, Kit Webster
    로스 매닝, 킷 웹스터
  76. Atsunobu Katagiri Solo Exhibition: Sacrifice in FUKUSHIMA, The Ikebana of Regeneration, Offered to the Future
    카타기리 아츠노부 개인전: 희생, 미래에 바치는 재생의 이케바나
    Atsunobu Katagiri
    카타기리 아츠노부
  77. May Fly: Gaetoe, Doyoung Kim, Hyoeun Seo, King Hong, JungJoo, Unmaru
    하루살이: 개토, 김도영, 서효은, 킹홍, 정주, 언마루
  78. Gi Gi Sue Solo Exhibition: Flower Field Fake Flower Origami
    지지수 개인전: 꽃밭에서 가짜 종이꽃 접기
    Gi Gi Sue
    지지수
  79. Joong Keun Lee Solo Exhibition: From Moment To Eternity
    이중근 개인전: 순간에서 영원으로
    Joong Keun Lee
    이중근
  80. Chan Sook Choi Solo Exhibition: THE PROMISED LAND
    최찬숙 개인전: 정신적 이주에 관한 보고서 파트 1, 이동기술 편
    Chan Sook Choi
    최찬숙
  81. You, 宙主, 魔氏
    You, 宙主, 魔氏
    U JUJU, MA C
    유쥬쥬, 마C
  82. Jihee Park Solo Exhibition: When Does a Rectangle Become a Parallelogram?
    박지희 개인전: 직사각형은 언제 평행사변형이 될까?
    Jihee Park
    박지희
  83. 癲 미칠,전_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癲 미칠,전_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84. New German Video Art
    독일 동시대 영상의 새로운 흐름
  85. Digital Triangle: Media Art Today in KoreaㆍChinaㆍJapan
    디지털 트라이앵글: 한중일 미디어 아트의 오늘
  86. Yunchul Kim Solo Exhibition: WHITEOUT
    김윤철 개인전: 백시 白視
    Yunchul Kim
    김윤철
  87. Sangjin Kim Solo Exhibition: Phantom Sign
    김상진 개인전: 팬텀 기호
    Sangjin Kim
    김상진
  88. Chae Won Kim Solo Exhibition: Virtual Windows
    김채원 개인전: 가상 윈도우
    Chae Won Kim
    김채원
  89. Languages and Aesthetics of Spanish Video Art Ten Years Of Critical Practices
    스페인 비디오 아트의 언어와 미학 : 10년간의 주요 실천들
  90. Bang & Lee Solo Exhibition: Friendship Is Universal
    방&리 개인전: 우정은 보편적인 것
    Bang & Lee
    방&리 (방자영, 이윤준)
  91. Move on Asia 2014: Censorship
    무브 온 아시아 2014: 검열
  92. Transfer Korea-NRW, Combination: Erika Hock, Manuel Graf, Yeondoo Jung, Luka Fineisen, Yee Soo Kyung, Kyung Ah Ham, Kira Kim
    트란스페어 한국-엔에르베, 합체: 에리카 호크, 마누엘 그라프, 정연두, 루카 핀아이젠, 이수경, 함경아, 김기라
  93. xLoop : Mutation, Grotesque And / Or Creative: Seung yun Shin, Ji Hyun Yoon, Ye Seung Lee, Jun Lee
    x루프: 돌연변이, 그로테스크 그리고 / 또는 창조적인: 신승연, 윤지현, 이예승, 이준
  94. Chang-Hong Ahn Solo Exhibition: Micro:scope
    안창홍 개인전: [발:견/發:見]
    Chang-Hong Ahn
    안창홍
  95. Yoon Sung Chang Solo Exhibition: Moving Landscape 2
    장윤성 개인전: 무빙 랜드스케이프 2
    Yoon Sung Chang
    장윤성
  96. The Stranger: Maija Blafield, Karolina Bregula, Jamila Drott, Linda Quinlan, Lim Shengen
    이방인: 마이야 블라필드, 카롤리나 브레굴라, 야미라 드롯, 린다 퀸란, 림 쉥근
  97. Joo A Chung Solo Exhibition: Honest Man
    정주아 개인전: 진실된 남자
    Joo A Chung
    정주아
  98. Wonwoo Lee Solo Exhibition: Well Done, Good Luck
    이원우 개인전: 웰 던, 굿 럭
    Wonwoo Lee
    이원우
  99. Jungki Beak Solo Exhibition: is of
    백정기 개인전: 이즈 오프
    Jungki Beak
    백정기
  100. Chang Won Lee Solo Exhibition: Other Selves
    이창원 개인전: 아더 셀브즈
    Chang Won Lee
    이창원
  101. Move on Asia 2012: Oriental Metaphor
    무브 온 아시아 2012: 동양적 은유
  102. Henkel Inno Art Project_BOND THE MOMENT: Seulki&min, Sungmin Hong, Dongchun Yoon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_순간의 접착: 슬기와 민, 홍성민, 윤동천
  103. Jin Han Lee Solo Exhibition: Postmodernism of the Beholder - Landscape of the Concept
    이진한 개인전: 관찰자의 포스트 모더니즘, 개념의 풍경화
    Jin Han Lee
    이진한
  104. Dae Jin Choi Solo Exhibition: Human Work
    최대진 개인전: 인간의 일
    Dae Jin Choi
    최대진
  105. Around the World in 80 Hours
    80시간의 세계일주
  106. Humanism After Humanism: Geric Cruz, Hyungji Park, Jinhui Kim, Jongwan Jang, Meiro Koizumi, Owl City, Yuki Ohro
    휴머니즘 이후 휴머니즘: 게릭 크루즈, 박형지, 김진희, 장종완, 메이로 고이즈미, 아울 시티, 유키 오흐로
  107. Kyung Woo Han Solo Exhibition: Red Cabinet
    한경우 개인전: 레드 캐비닛
    Kyung Woo Han
    한경우
  108. Ji Eun Kim Solo Exhibition: Hermit Crab-ism
    김지은 개인전: 소라게 살이
    Ji Eun Kim
    김지은
  109. Move on Asia 2011
    무브 온 아시아 2011
  110. Henkel Inno ART Project 2011: Dongi Lee, Seung Ho Yoo, Kyoung Tack Hong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 이동기, 유승호, 홍경택
    Dongi Lee, Seung Ho Yoo, Kyoung Tack Hong
  111. Liverpool Biennial 2010: Media Landscape, Zone east
    2010 리버풀 비엔날레 순회전: 미디어 랜드스케이프, 존 이스트
  112. Public Discourse Sphere, Aftereffects of Neo-liberalism
    여론의 공론장_신자유주의 그 이후
  113. Gee Song Solo Exhibition: Beyond Landscape
    송지윤 개인전: 풍경 넘어
    Gee Song
    송지윤
  114. Extended Senses: Duegyoung Lee , Dong Hoon Cha, Kyung Woo Han, Ando Takahiro, Yamaguchi Takahiro, Satosi Yasiro
    감각의 확장: 이득영, 차동훈, 한경우, 안도 타카히로, 야마구치 타카히로, 사토시 야시로
  115. Yasuto Masumoto Solo Exhibition: Private Chorus
    마스모토 야스토 개인전: 프라이버시 코러스
    Yasuto Masumoto
    마스모토 야스토
  116. The 4th Exhibition of Painting: Hysterics
    4회 회화모음전: 히스테리
  117. Move On Asia 2010
    무브 온 아시아 2010
  118. Kang Hyun Ahn Solo Exhibition: Throwing a Dice
    안강현 개인전: 주사위 던지기
    Kang Hyun Ahn
    안강현
  119. Young Eun Kim Solo Exhibition: Lesson For A Naming Office
    김영은 개인전: 작명소 레슨 제 1장
    Young Eun Kim
    김영은
  120. Video International Vital Festival
    비바 페스티벌
  121. Young Ho Lee Solo Exhibition: Black Maria and the White City
    이영호 개인전: 블랙 마리아와 화이트 시티
    Young Ho Lee
    이영호
  122. Known Unknowns
    영국현대미술전-알려진 혹은 알려지지 않은
  123. Re: Membering - Next of Japan
    리:멤버링-일본현대미술전
  124. Eun Woo Lee Solo Exhibition: Event Horizon
    이은우 개인전: 사건의 지평선
    Eun Woo Lee
  125. Turkey Contemporary Art-A different similarity: End Game
    터키현대미술-다른 유사성: 엔드 게임
  126. Drama Station 2.0: Hyewon Kwon, Tae-Un Kim, Hyun Suk Seo, Jinhee Ryu, Hyelim Cha
    드라마 스테이션 2.0: 권혜원, 김태은, 서현석, 유진희, 차혜림
  127. Sen Chung Solo Exhibition: First Glance
    샌정 개인전: 첫 인상
    Sen Chung
    샌정
  128. The Next of Russian Art: Bluesoup, Irina Korina, Sergei Shekhovtsov, Ivan Plusch , Vlad Kulkov, Semion Faibisovich
    러시아 현대미술전: 블루수프, 블바드 쿨코브, 이리나 코리나, 세르게이 쉐코브소브, 세묭 파에비소비치, 이반 플로치반
  129. Justin Ponmany Solo Exhibition: Justin Ponmany Show
    저스틴 폰마니 개인전: 저스틴 폰마니 쇼
    Justin Ponmany
    저스틴 폰마니
  130. POINT
    포인트
  131. Here Once Again
    예술과 영화가 소통하는 접점
  132. Kira Kim Solo exhibition: The Republic of Propaganda
    김기라 개인전: 선전공화국
    Kira Kim
    김기라
  133. Heung Sup Jung Solo Exhibition: Loading…
    정흥섭 개인전: 로딩
    Heung Sup Jung
    정흥섭
  134. The 3rd Painting Collection_ Privacy: Shin Young Kim, Songsik Min, So Young Park, Doojin Ahn, So Jung Lee, Ho In Lee, Young Seok Cha
    3회 회화모음전_ 프라이버시: 김신영, 민성식, 박소영, 안두진, 이소정, 이호인, 차영석
  135. Sung Won Won Solo Exhibition: Tomorrow
    원성원 개인전: 투모로우
    Sung Won Won
    원성원
  136. Art and Capital-Spiritual Odyssey: Raqs media, Antenna, Hiroshi Fuji, Xiao Yu, Rirkrit Tiravanija, Flying City, Dongki Lee, Joong Guen Lee
    예술과 자본: 락스 미디어, 안테나, 히로시 후지, 샤오 유, 리크릿 트라반자, 플라잉시티, 이동기, 이중근
  137. Korea Episode_ The Phantom menace: Sejin Kim, Biho Ryu, Jia Chang, Hye Jung Jo, Ke Ryoon Han
    코리아 에피소드_ 보이지 않는 위험: 김세진, 유비호, 장지아, 조혜정, 한계륜
  138. Move On Asia 2007
    무브 온 아시아 2007
  139. Hoon Cho Solo Exhibition: Come to My Penthouse
    조훈 개인전: 팬트하우스로 놀러와
    Hoon Cho
    조훈
  140. Speaking of unspeakable
    기억의 기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
  141. Hyena Kim Solo Exhibition: How ugly they are!
    김혜나 개인전: 그들이 얼마나 못생겼는지!
    Hyena Kim
    김혜나
  142. Dong Wook Suh Solo Exhibition: Myself when I am real
    서동욱 개인전: 내 자신이 진실일 때
    Dong Wook Suh
    서동욱
  143. Bitmap_ International Digital Photo Project: Seoung Won Won, Hyeong Geun Park, AES+F, Wang Qingsong
    비트맵_ 국제 디지털 사진 프로젝트: 원성원, 박형근, AES+F, 왕칭송
  144. Taeheon Kim Solo Exhibition: The Square
    김태헌 개인전: 사각형
    Taeheon Kim
    김태헌
  145. Jay & Jina Exhibition: Between the Bars
    바 사이에: 박지나, 이재하
    Ji Na Park, Jae Ha Lee
    박지나,이재하
  146. Jia Chang Solo Exhibition: Omerta
    장지아 개인전: OMERTA-침묵의 계율
    Jia Chang
    장지아
  147. Oriental metaphor
    오리엔탈 메타포
  148. Hyelim Cha Solo Exhibition: HYPER-HYBRIDIZATION
    차혜림 개인전: 하이퍼 하이브리디제션
    Hyelim Cha
    차혜림
  149. Hanna Kim Solo Exhibition: A decent day for Hanna
    김한나 개인전: 한나의 괜찮은 하루
    Hanna Kim
    김한나
  150. Sunah Choi Solo Exhibition: Long and Short
    최선아 개인전: 긴 것 짧은 것
    Sunah Choi
    최선아
  151. Jonghwan Kim Solo Exhibition: Transforming Episode
    김종환 개인전: 변신 에피소드
    Jonghwan Kim
    김종환
  152. Bikini In Winter: Ahmad Fuad B. Osman, Angki Purbandono, Chananun Chotrungroj, Che Jin Suk, Leslie de Chawez, Olivia Maria Glebbeek
    겨울 비키니: 앙키 프르반도노, 샤나넌 쇼릉럿, 올리비아 마리아 글렙, 레슬리 데 차베스, 아하메드 푸앗 오스만, 채진숙
  153. Byeong Hun Min Solo Exhibition: Polaroid Poster
    민병훈 개인전: 폴라로이드 포스터
    Byeong Hun Min
    민병훈
  154. Sang Gyun Kim Solo Exhibition: Artificial Paradise
    김상균 개인전: 인공낙원
    Sang Gyun Kim
    김상균
  155. Move on Asia 2006: Clash and Network
    무브 온 아시아 2006: 충돌과 네트워크
  156. Yong Baek Lee Solo Exhibition: Angel-Soldier
    이용백 개인전: 천사天使-전사戰士
    Yong Baek Lee
    이용백
  157. The Power of Hangul – Hangul Dada 2005
    한글의 힘 - 한글다다 2005
  158. Since 1999: Seung Wook Koh, Osang Gwon, Gimhongsok, Yi Soon-Joo, Suejin Chung, Yeondoo Jung, Flying City, Kyungah Ham
    1999년 이후: 고승욱, 권오상, 김홍석, 이순주, 정수진, 정연두, 플라잉시티, 함경아
  159. Bo Hyeong Kim Solo Exhibition: Where Truth Lies
    김보형 개인전: 진실 거짓은 어디에
    Bo Hyeong Kim
    김보형
  160. Inside Out: Shine Kong, Hyena Kim, Dohyeon Lee, Boram Lee
    속을 뒤집다: 공시네, 김혜나, 이도현, 이보람
  161. Nano in Young Artist: Jae Hong Kwon, Seung Ho Yoo, Min Young Cha, Xooang Choi, Youn Joo Ham, Jin Ham, Hak Soon Hong
    10억 분의 1의 젊은 작가: 권재홍, 유승호, 차민영, 최수앙, 함연주, 함진, 홍학순
  162. 40 Korea-Japan Interchange Exhibition: Sora Kim, Gimhongsok, Choi Jung Hwa, Seoyoung Jung, Sungmin Hong, Jong Myeong Lee, Mikyung Lee, Ozawa Tsuyoshi, Arima Sumitoshi, Parco Kinosita, Dosa Masamichi, Oiwa Oskar Sachio, Aida Makoto, Matsugage Hirouki
    40 한일 교류전: 김소라, 김홍석, 최정화, 정서영, 홍성민, 이종명, 이미경, 오자와 츠요시, 아리마 스미토시, 파르코 키노시타, 도사 마사미치, 오이와 오스칼 사치오, 아이다 마코토, 마츠가게 히로우키
  163. Jina Noh Solo Exhibition: Je suis l’hommelette!!
    노진아 개인전: 나는 오믈렛입니다!!
    Jina Noh
    노진아
  164. Suyoung Kim Solo Exhibition: Flat Construction
    김수영 개인전: 평면건축
    Suyoung Kim
    김수영
  165. Yeon Hee Jung Solo Exhibition: Hole
    정연희 개인전: 구멍
    Yeon Hee Jung
    정연희
  166. Jaye Rhee Solo Exhibition: Transcape
    이재이 개인전: 경관
    Jaye Rhee
    이재이
  167. Hyun Woo Lee Solo Exhibition: 1996-2004
    이현우 개인전: 1996-2004
    Hyun Woo Lee
    이현우
  168. Reconstruction: Mi Jin Kim, Young Ju Lyu
    재건: 김미진, 류영주
    Mi Jin Kim, Yeong Ju Lyu
    김미진,류영주
  169. Jihoon Park Solo Exhibition: The FLASHER
    박지훈 개인전: 노출증
    Jihoon Park
    박지훈
  170. Sung Min Hong Solo Exhibition: I-ya-gi異夜記
    홍성민 개인전: 이야기異夜記
    Sung Min Hong
    홍성민
  171. Sang Bin Kang Solo Exhibition: Where Saints Live
    강상빈 개인전: 성도들이 살고 있는 곳
    Sang Bin Kang
    강상빈
  172. Bernd Halbherr Solo Exhibition: Space Lab
    베른트 할프헤르 개인전: 스페이스 랩
    Bernd Halbherr
    베른트 할프헤르
  173. Yong Kyong Kim Solo Exhibition: Make CAMOUFLAGE
    김용경 개인전: 카무플라주 만들기
    Yong Kyong Kim
    김용경
  174. Yeondoo Jung Solo Exhibition: Be Witched
    정연두 개인전: 내사랑 지니
    Yeondoo Jung
    정연두
  175. Byungwang Cho Solo Exhibition: Two dimensional Space Drawing II
    조병왕 개인전: 2차원적 공간 드로잉 II
    Byungwang Cho
    조병왕
  176. Klega Solo Exhibition: Drawing from Sound
    클레가 개인전: 소리를 들려주는 드로잉
    Klega
    클레가
  177. Ki Heoun Jeoung Solo Exhibition: E-motion house
    정기현 개인전: 감정 집
    Ki Heoun Jeoung
    정기현
  178. Jin Gi Choi Solo Exhibition: Revolt of Plastic
    최진기 개인전: 플라스틱의 반란
    Jin Gi Choi
    최진기
  179. Jae Hong Kwon, Jae Min Kim: City and Human
    도시와 인간: 권재홍, 김재민
    Jae Hong Kwon, Jae Min Kim
    권재홍, 김재민
  180. Reality Bites 02: Si Yeon Kim, Jun Bum Park, Jungho Oak, Hae Ri Jang, Bek Hyunjin
    리얼리티 바이트 02: 김시연, 박준범, 옥정호, 장해리, 백현진
  181. Reality Bites 01: Sanggil Kim, Jaeoon Rho, Byul.org, Dong Hwa Won, Young Mi Chun
    리얼리티 바이트 01: 김상길, 노재운, 모임 별, 원동화, 천영미
  182. Young In Hong Solo Exhibition: The Pillars
    홍영인 개인전: 기둥들
    Young In Hong
    홍영인
  183. Kira Kim Solo Exhibition: 0.000km
    김기라 개인전: 0.000km
    Kira Kim
    김기라
  184. Si yeon Kim Solo Exhibition: Greeting
    김시연 개인전: 인사
    Si Yeon Kim
    김시연
  185. Two Persons’ Exhibition of A Jin Yoon, Woo Suk Jang
    윤아진, 장우석 2인전: 기호, 기체
    A Jin Yoon, Woo Suk Jang
    윤아진, 장우석
  186. Richard Giblett Solo Exhibition: Ghost Town
    리차드 지블렛 개인전: 유령 타운
    Richard Giblett
    리처드 게블렛
  187. Hyun Soo Kyung Solo Exhibition
    경현수 개인전: 공간 속에서 자라는 기억
    Hyoun Soo Kyung
    경현수
  188. Baruch Gottlieb Solo Exhibition: Step on skin for a bawdy walking rhythm
    바루흐 고틀립 개인전: 외설적인 걷기 리듬을 위한 피부의 단계
    Baruch Gottlieb
    바루흐 고틀립
  189. In my case_Different Navigations: Jesse Birch, Kim Mun Ro, Chad Smith
    나의 경우_다른 항법들: 제시 버치, 김문로, 차드 스미스
    Jesse Birch, Kim Mun Ro, Chad Smith
    제시 버치, 김 먼로, 차드 스미스
  190. Ku Kan Son, Hwan-Kwon Yi: The Plastic
    플라스틱: 손국환, 이환권
    Ku Kan Son, Hwan Kwon Yi
    손국환, 이환권
  191. Edward Summerton Solo Exhibition: Bad Camber
    에드워드 서머튼 개인전: 배드 켐버
    Edward Summerton
    에드워드 서머튼
  192. Two Persons’ Exhibition of Mina Park, Nakhee Sung
    2인전: 박미나, 성낙희
    Mina Park, Nakhee Sung
    박미나, 성낙희
  193. Jung Seung Won Lee Solo Exhibition: ing
    이정승원 개인전: ing
    Jung Seung Won Lee
    이정승원
  194. One Second: Yongbaek Lee, Ji Sook Yu, Jung Won Choi, Hye Min Son, Eun Kyung Kim
    1초: 이용백, 유지숙, 최정원, 손혜민, 김은경
  195. Retro Bistro: Seong Yul Yim, Sung Chul Kim, Jung Ho Choi, Young Ki Kim, Dong Kwon Oh, Hyo Jin Kim, Yeon Su Baek, So Yeon Jo
    레트로 비스트로: 임승률, 김성철, 최정호, 김영기, 오동권, 김효진, 백연수, 조소연
  196. In Hwan Oh Solo Exhibition: Identity, Time, Awareness of Space
    오인환 개인전: 정체성, 시간, 공간 인식의 높은 벽
    In Hwan Oh
    오인환
  197. Yeondoo Jung Solo Exhibition: Boramea Dance Hall
    정연두 개인전: 보라매 댄스홀
    Yeondoo Jung
    정연두
  198. So Yeon Chung Solo Exhibition: The Past / The Present
    정소연 개인전: 과거/ 현재
    So Yeon Chung
    정소연
  199. Pink Bacteria: Soo Ji Kim, Joong Keun Lee, Sun Young Ahn, Yu Yeon Jo, Tae Hoon Kim, Ji Hyun Shim, Myung Sub Choi
    핑크빛 박테리아: 김수지, 이중근, 안선영, 조유연, 김태훈, 심지현, 최명섭
  200. Young Ho Ha Solo Exhibition: Bang Memory
    하영호 개인전: 뱅 메모리
    Young Ho Ha
    하영호
  201. Magical Visual: Boc Su Jung, Biho Ryu, Gwang Hyun Jo, On Sung Choi, Suran Choi
    마법의 시각: 정복수, 유비호, 조광현, 최온성, 최수란
  202. Saeng Gon Han Solo Exhibition
    한생곤 개인전
    Saeng Gon Han
    한생곤
  203. idee doll
    아이디 달
  204. Jin Kyung Lee Solo Exhibition: Youngyangtang 31-5628 for sale
    이진경 개인전: 영양탕 31-5628 팝니다
    Jin Kyung Lee
    이진경
  205. Open-call artists for 300 Season's Greeting Cards
    300개의 연하장
  206. Crime Photo Show: Hong Goo Kang, Yeong Gil Kim, Chang Jun Lee, Sang Kil Kim
    범죄사진전: 강홍구, 김영길, 이창준, 김상길
  207. Sang Baek Ha Trend Show: &7人
    하상백 개인전: &7人전
    Sang Baek Ha
    하상백
  208. Sang Baek Ha Trend Show: &7人
    하상백 개인전: &7人전
    Sang Baek Ha
    하상백
  209. Seok Mee Noh Solo Exhibition: Welcome to Happy House
    노석미 개인전: ‘즐거운 가게’로 오세요
    Seok Mee Noh
    노석미
  210. Ji Hyun Ko Solo Exhibition: Housekeeper
    고지현 개인전: 주부主婦
    Ji Hyun Ko
    고지현
  211. Lovely Two in One: Suran Choi, Young Tae Ko
    러블리 투 인 원: 최수란, 고영태
    Suran Choi, Young Tae Ko
    최수란, 고영태
  212. 2gaLee-In Memory
    이갈이-인 메모리
  213. Library of Babel: Antiphlamine, Mi Kim
    바벨의 도서관: 안티푸라민, 김미
    Antiphlamine, Mi Kim
    안티푸라민, 김미
  214. GRIM CLUB: Jae Moon No, Harry Jang, Young Mean Kang
    그림 클럽: 노재문, 장해리, 강영민
  215. Minouk Lim, Frederic Michon: SCREEN DRUGS
    스크린 마약: 임민욱, 프레데릭 미숑
    Minouk Lim, Frederic Michon
    임민욱, 프레데릭 미숑
  216. Kyungah Ham Solo Exhibition: Room with a view
    방안에 보이는 전경: 함경아 개인전
    Kyungah Ham
    함경아
  217. Jung Kyu Lim Solo Exhibition: Drawing for fun car
    재밌는 자동차 드로잉전: 임정규 개인전
    Jung Kyu Lim
    임정규
  218. Two Persons’ Exhibition of Jeong Hwa Choi, Seo Young Chung: Reuse version at Hongdae
    홍대앞 재탕 버전으로 보는 최정화–정서영 2인전
    Jeong Hwa Choi, Seo Young Chung
    최정화, 정서영
  219. Suejin Chung Solo Exhibition
    정수진 개인전
    Suejin Chung
    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