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On Asia 2010
Move On Asia 2010
무브 온 아시아 2010

GRIM CLUB: Jae Moon No, Harry Jang, Young Mean Kang
그림 클럽: 노재문, 장해리, 강영민

GRIM CLUB: Jae Moon No, Harry Jang, Young Mean Kang

GRIM CLUB
Opening: 7pm, June 19th 1999(Sat)
Artists: Jae Moon No, Harry Jang, Young Mean Kang
Venue: Alternative Space LOOP
Organized by: Alternative Space LOOP

그림 클럽
오프닝: 1999년 6월 19일(토) PM7:00
참여 작가: 노재문, 장해리, 강영민
장소: 대안공간 루프
주최/주관: 대안공간 루프

강영민의 그림에 대해 말하다
강영민은 가끔 자신은 인간 복사기라고 말합니다. 자신은 그림을 정확히 20분안에 완성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그림을 덤핑으로 싸게 팔 수 있다고 합니다. 다소 장난스런 그말은 그러나 정말 유쾌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의 그 말은 엄숙주의자들이나 전통주의자들 심지어 동시대의 젋은 사람들한테도 오해를 받을 소지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흔히 현대미술을 이론적으로 접근할때 쓰는 레디메이드라는 개념과도 별 상관없습니다. 비슷한 이해라면 똑같은 그림을 수도 없이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인데, 레디메이드는 그 방법으로서 기계적이고 전자적인 매체가 개입됩니다. 그림을 옹호하는 부류들 사이에선 이때 발생하는 오리지날리티의 상실을 회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고도 하더군요. 분명 회고적일 수 밖에 없는 이런 태도는 저는 별로 찬성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림은 현재 진형형이기 때문입니다. 또 레디메이드가 현대의 문학적인 양상에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레디메이드를 말하는 미술이 반드시 현대적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부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어쨌든 영민군이 이야기하는 그 태도의 이면에는 온갖 이미지로 가득찬 이 세상에서 그림의 의미를 자기식대로 뭇는 과정에서 생겨난, 무의식의 소산이라고 할까? 그런 것이 살짝 엿보입니다. 영민군의 그림들을 보면 그가 말한 대로 쉽게, 너무나 쉽게 그려진 그림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정말 무한정 똑같은 걸 그려낼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의 이미지는 단순한 것 같지만 굉장히 복잡한것들이 서로 뒤엉켜 있습니다. 개인적인 것들에서 부터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다양한 매체들에서 읽고 보고 만진 것. 그런 것들이 평범하지 않게. 기상천외한 형상으로 캐릭터화 되는데(흔히 캐릭터 사업이라 할때의 그 캐릭터) 그 형상들은 대부분 웃음을 유발시킵니다. 저는 그 많은 귀여운, 정말 곳곳에 널린 그 많은 캐릭터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강영민의 캐릭터를 생각해 봅니다. 밭가는 돼지, 밤돌이, 성냥팔이 소녀, 야구소년, 손톱깎기 인간, 눈물로 쓴 편지…. 밭가는 돼지를 한번 보세요. 그리고 일을 합니다(돼지가 일을 하다니!!). 표정을 보면 관객에게 간절히 호소하는 표정입니다. 마치 절망적인 호소같은 이 표정은 그러나 저의 동정을 사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적당한 일을 해서 삶을 유지 하는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 돼지는 그냥 돼지라기 보다 인간이었던 돼지인데 강영민은 어떤 위악적인 형벌을 그 인간한테 가한거라는 제 나름대로의 상상을 해 봅니다. 그것도 돼지임에도 불구하고 비쩍 말랐으며 일을 해야만 하는 가장 고통스런 형벌을. 그럼 그 인간이란 어떤 종류의 인간일까? 평소 그의 언행대로라면 그가 싫어하고 경멸하고 끈질기게 달라붙어 괴롭히고 싶은 인간인데… 하하 그건 비밀입니다. 스토커님도 한번 그런 인간을 상상해 보세요. 어쨌든 여기서 작가의 이 과잉되고 위악적인 제스쳐는 그림이 그려진 방식과 일체가 돼 결국 굉장한 웃음을 불러일으킵니다. 그의 그림에는 위압적이며 과대포장되고 과잉유통된 권위들에 대한 조소, 세상에 대한 무관심을 가장하는 돌발적이고 과장된 행동과 약간은 도착적인 성 심리에 내재한 소년같은 시선, 그리고 지극히 감상적인 로맨티시즘. 이런 것들이 정제 되지 않고 뒤섞여 하나의 인물로, 또 상황으로 나타납니다. 그 인물들이나 상황들은 귀엽기도하고(아니 제발 좀 귀여워해 달라고 애원하는 것같고), 가증스럽게 앙증맞기도 하고 어처구니없는 아이러니를 유발시키기도(주로 과장법으로) 합니다. 우리 주위에 널린 그 많은 캐릭터들이 사실은 시장의 원리에 따라 불필요한 것은 모조리 거세시킨 공허한 것임에 비해, 그의 캐릭터들은 바로 이런 점으로 해서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통제할수 없는 욕망들 사이에서 우리들이 끊임없이 헷갈리듯이 말입니다. 저는 박모라는 작가의 그림을 보고도 아주 많이 웃은적이 있는데 강영민의 그림들은 더 내밀하고 사적이어서 통쾌한 맛은 적으나(박모의 작업은 전복할 타켓이 명확합니다. 명확한 권력, 미술사의 재료) 더 풍부합니다. 그의 말을 빌면 쫀쫀하고 처연한 뒷맛이 남는다고나 할까요? 훨씬 더 사적인 곳으로 진화되었다고 할까요? 저는 그의 그림의 이런점을 주목합니다. 세상을 비판적으로 인식할때, 유머를 가지기란 상당히 힘든 것 같습니다. 진지함이 지나쳐 결국 자기 폐쇄적인 구조를 가진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작가들도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많은 부분 그 진지함은 허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식이 현실을 넘어서는 순간에 그런 이미지들이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강영민의 재기발랄함은 이런 문제들을 슬쩍 비켜나가거나 아니면 그위를 가볍게 날아갑니다.
이건 같은 그림클럽멤버인 노재운의 의식적인 심각함과는 좋은 대조를 이룹니다.

장해리의 그림에 대해 말하다
장해리의 그림은 사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더 좋아하더군요. 그건 그림이라는 매체가 보여 줄 수 있는 특유의 요소가 많아서 일겁니다. 저는 그녀의 그림에서 그림그리는 노동의 즐거움을 읽을 수 있는데 만약 어떤 의도에 따른 부수적인 요소로 그게 읽혀졌다면 고통스러웠을 겁니다. 강영민과 노재운이 잘 안되는 것이 있는데 저는 바로 이 점인것 같습니다.
그들의 그림에선 소위 노동의 흔적은 별로 안 보입니다. 그리고 그걸 그리 즐거워 하는 것 같지도 않구요. 뭐 성격차이가 기본적으로 작용하겠지만 굳이 장해리와 비교해 보자면 그들은 소재나 주제에 대해서 어떤식으로라도 점검을 해보고 확인을 하는 과정을 꽤 꼼꼼이 거쳐야 하는 것 같은데, 그 과정을 통하고 나서 그림으로 옮기기까지 또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건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90년대초의 그 어정쩡한 시대에 대학생활을 보내면서 생긴 불안같은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 역시 그들과 같은 문제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리가 그려놓은 사물들을 보면 제 상식을 훨씬 상회하는 것 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점도 있습니다. 무리한것 같지만 만약 세대로 나누어서 그림이라는 장르를 생각해 본다면 장해리는 꽤 특별한 세대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90년대 초의 소위 거품과 과잉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미술계에도 상당한 변화를 몰고왔는데 그때 미대에 다니거나 미술을 하던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매체를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그림이라는 매체는 인기가 하락되었고, 별로 생산적이지도, 그렇다고 현실을 담을 그릇이 될 것 같지도 않다는 생각에 다른 매체를 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그게 나빴다라기보다 필요이상의 비하가 그림에 가해졌다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고요. 많은 사람들이 그림의 목숨을 조금이라도
더 연명하려고 미술사의 시체를 뜯어먹거나 다른매체에 대한 안티로서 그림을 위치시키려는 경향이 다분한것 같은데 솔직히 그들이 생각하는 그림이 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림은 영화와도 컴퓨터그라픽스와도 틀린 고유의 존재 방식이 있으며, 함께 가는 것이지 먹고 먹히는 관계가 아닌것 같은데, 무덤속에서 시체를 뜯어먹으며 목숨을 좀 더 연명시키는 것 보다 그냥 무덤위로 나올수는 없는걸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장해리같은 세대의 특징은 그와같은 억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영화나 기타 다양한 매체들은 선택적으로(즉, 취향에 따라) 향유되며 하나의 환경으로써 (마치 꽃이나 나무같이) 그들의 그림에 나타납니다. 장해리 그림중에는 영화를 본 후 그 영화들의 장면이나 포스터를 자기식으로 해석해서 그린 것들이 많은데 이런건 좋은 보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영상과 대결하려는 무모한 시도따윈 전혀 없으며 그냥 자기가 산책하다 본 길가의 장미와 나란히 그려져 있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루프에서 본 임정규의 개인전에서도 그와 비슷한 걸 본적이 있는데 이들에게서 정말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봅니다. 물론 이들이 가진 그 자연스러움의 장점을 끝까지 밀고나가는데 더 많은것이 달렸지만 말입니다. 예, 잠시 흥분 했군요. 세대별로 나눈다는 것도 한편으론 넌센스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강영민과 노재문은 좀 꿀꿀해 보이기도 하니까요. 그들도 같은 세대로 묶어 둘까요? 그들이 감격에 몸을 떠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후후….

예, 왼쪽의 이 그림은 아주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인데, 다 허물어져 이제 사람이 살지 않는 도심의 아파트를 그린 거예요. 제 식의 관점에서 해석해 보면 (학교 다닐때 시위 몇번 어정쩡하게 참가해 본 자의 관점) 이 서민 아파트라는 공간을 생각 안해 볼 수 없지요. 이런 아파트는 여기저기 손때가 묻은 오래된 소지품처럼 그런 느낌이 들어요. 목동이나 일산같은 곳의 그런 빤듯빤듯한 아파트와는 많이 틀리죠. 이 영세아파트는 아마 60~70년대에 지어져 지금까지 온 모양인데, 아마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이라면 한 세대가 자라나 또 한 세대를 낳을만한 기간이지요. 마치 어머니의 자궁처럼. 아버지의 굳은살 배긴 손바닥처럼 그런 모양이 되어갔던 이 아파트에 이제 아무도 살지 않는 겁니다. 저도 이아파트를 처음 보았을때, 모두를 도시로 떠나보내고 이제 저세상으로 갈 날을 초연히 기다리는 우리들 부모님이나 부모님의 부모님 세대같기도 하고 그래서 가슴이 찡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녀의 이 그림은 이런 느낌까지 바탕에 깔아 놓을 정도의 풍부함을 갖추고 있어요. 그러나 그녀가 결코 제가 말한 이런것을 의도하진 않았다고 봐요. 만일 이런걸 의도했다면 훨씬 더 의미가 약화되거나 작위적이 되었을 겁니다. 이 그림의 시점을 한번 주목해 보면 그걸 확인할수 있는데, 외부에서 이 건물을 그린게 아니라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보는 시점이예요. 바로 이 점이 이 그림의 풍부한 정서를 설명할 수 있는 한 단서가 될 만도 한데, 이 시점의 주체를 한번 상상해 보면 이점은 더 명확해 집니다. 먼저 그림그리는 작가의 시점일 수도 있겠고, 거기에 살았던 많은 사람들(특히 이 지긋지긋한 곳을 벗어나고 싶다?_여기에 나같은 꿀꿀한 자의 관점도 포함됩니다)의 시점일 수도 있으며, 그냥 한번 방문했던 사람의 것일 수도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건물 자신의 시점일 수도 있죠. 어쨌든 이 모든 것들이 바라보는 대상은 너무나 청명한 하늘과 기분좋게 밀려오는 파도 입니다. 이때 현실은 저의 머리속에서 일종의 업그레이드를 감행하는데 저의 꿀꿀함과 경직된 세상보기에 스트라이크를 한방 먹이죠. 해리 그림의 힘은 이와같이, 사고와 그려진 대상사이를 관통하는 그녀 특유의 경험적인 시선과 그 시선을 요리하는 형식의 참신함, 그리고 관객을 향해 열려진 확장성에 있습니다.

노재문의 그림에 대해 말하다
노재문의 그림은 일단 ‘영화적이다’ 라고 할만 합니다. 그는 이야기하길 하루라도 비디오 한편 안보면 눈에 핏발이 선다고 합니다. 어쨌든 영화적이라는 것은 그의 그림에는 항상 어떤 상황을 암시하고 있으며, 곰곰히 보면 하나의 작은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영화적 어법을 교묘히 그림에 차용한 것 같은데, 주로 캐릭터들이 전면에 부각됩니다. 그러므로 보는 사람은 어디선가 본듯하지만 잘 기억나지 않는 아리송한 기분으로 그 인물을 통해 현실을 그로테스크하게 또는 느와르적(작가 본인은 이 단어를 더 선호합니다)으로 다시 생각할 여지를 남깁니다. 그런데 여기서 현실은 작가가 영화, 사진, 만화 같은 것에서 제제를 취한 이상 그것을 다시 재구성해볼 그 현실도 거기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노재운은 그림을 통해 현실의 이런 여러 이미지들을 소위 키취적이 아닌 자기식의 그럴듯한 방식으로 다시 가공해 냄으로써 비판적인 기시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사실 이점은 이 노재운이 가진 현재의 오만한 의도이긴 하지만 꼭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작가는 그런 내용적인 면들을 나타낼려고 그림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즉, 색채, 획, 선…)로 그걸 만들려고 하는데 다소의 과욕을 부리기 때문에 작가 자신도 지금 헷갈리는 어떤 지점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예, 강영민과 장해리와는 다르게 강력한(강렬한이 아닌)색채를 구사하는 노재운의 그림은 그것 자체로 하나의 쾌감을 보는 사람에게 전할만 합니다. 그러나 이 작가가 좋아하는 쾌감은 즐거움, 맑음, 낙관적, 이런 단어들이 연상된다기 보다 우울함, 음모, 지배, 상처, 살인, 변종 뭐 이런 단어들이 먼저 연상되는군요. 글쎄요.. 그의 생각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일종의 비극적인 이런 세계인식을 즐긴다는건 다소 병적인 성향이 있는것 같군요. 그래도 건전 ‘천사표 내지는 전시때만 싸이코’ 라는 혐의는 들 수 없는 것 같으니 그래도 봐줄만 합니다. 어쨌든 시각이미지 전반에 대한 그의 느와르적 관심사가 계속 더 확장되고 깊어져서,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하나의 강력한 이미지 패밀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암흑의 핵심을 향해 다가가려는 그의 그러한 노력에 많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예… 다소 산만하지만 이렇게 세명의 작가를 훑어보니까 동시대의 여러 환경들과 그림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저는 이들을 통해 읽을 수 있는 현재라는 시간에 대한 감각이 보기 좋습니다. 그러니 이들이 이를 곳에 대해 미리 판단하지 말기로 하고 이들이 무슨짓을 하든 그냥 성원해 주기로 해요. 더위에 몸조심하시고.
클라우디가 스토커님의 건강을 빌며, 이만.

*스토커에게 보내는 편지
스토커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후…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는군요. 정말 서울에서 맞는 여름은 공포 그 자체입니다. 저에게는..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보내서 그런지 발가벗고 뛰놀던 고향의 강이며, 타는듯한 백사장, 매미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던 버드나무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금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답니다. 왜냐구요? 서울이나 거기나 이제는 똑같아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서서히 파괴되어가는 고향의 공간을 지켜보면서 저는 차라리 외면하는 쪽을 택한것 같습니다. 물론 그 시절이 좋았다라는 식의 이야기는 아니구요. 여름이 되면 가끔씩 떠오르곤 하는데 그럴수록 저는 줄기차게 서울에 눌러있기로 작정한답니다. 무슨 쇼부를 보고싶은 심정이 작용하는데 일종의 오기같은 건가봐요. 전형적인 지방컴플렉스지요.

예, 제 사이트에 보여 주시는 님의 관심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그림클럽전시에 대한 글을 강영민씨로부터 부탁받게 되었죠. 그는 제가 일전에 제 게시판에 쓴 해리그림에 대한 글을 보고 무척 마음에 들어 하더군요. 그래서 내친김에 그림클럽 맴버들에 대해서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자신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 우리와 같은 세대인 이들에 대해 뭔가를 말 한다는 건 나름대로 가치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 식의 관점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 관점이 아직 많은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쉽게 비약하는 관점일지라도 그건 오직 저의 한게일 뿐이며, ‘본 것 중에서 아는것만 쓰겠다’는 저의 모토가 또한 유치할지라도 참고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안다는 것은 알고보면 지식이나 본질의 문제라기보다 지극히 상식적인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술의 영역에서 이상하게도 왜곡되고 은폐된 이런 상식적인 것들은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화와 무관심을 만들어왔습니다. 미술인들 사이에선 오히려 더 심한것 같습니다. 전 가끔씩 일종의 공범의식 같은걸 이들 사이에서 느끼는데 참 희안한것 같습니다. 예, 그러나 오늘은 이런 이야기는 여기에서 그만두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미술이 아니라 그림’이며 그것도 그림클럽이라는 조금은 단도직입적인 단어(왜일까?)로 잠시 연결될 뿐인 화가들에 대해서 입니다. 명사와 명사가 결합되있는 이 단어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슬며시 웃음이 나오기도 하는데, 적어도 이 말속에는 모임의 목적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겁니다. 그림클럽? 그림그리는 애들이 모인.. 근데 이게 뭐 특별한 것도 아니고 전시라는 형식을 빌어야할 무슨 이유라도 있을까? 천진난만함을 가장한건지 아님 젋은이다운 패기가 상실된건지(많은 젋은 그룹들의 경우 일단은 자신들의 시대에 대한 전투적인 뉘앙스를 가진다. 어찌됐든간에), 하다못해 대한민국의 그 수많은 모임들의 명칭에 숨겨진, 단합된 의지로 확실한 목적을 성취하자류의(하나화라는 명칭은 그런 의미에서 그랑프리감이다-미술 부문에서는 A,G그룹이라는게 있답니다) 결과가 애초의 취지를 완전히 무색케하는, 가끔은 물불안가리고 열심히, 무식하게 열심히, 그래서 열심히한다라는 말을 빼면 작업이 성립되지 않아, 정말 열심히 살게하는 그런 이름이라도 짓지, 아님 유행따라 일단은 멋있어뵈는, 현대적인 감각을 총 동원한 듯하나 결국 뭐 별볼일 없는 그런 이름은? 아닙니다. 이 이름은 우연히 지어졌고 확실히 이번 전시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더 들어가 보면 그안엔 첨예한 거부의 몸짓이 있고, 항상 고착된 상태로 있는, 무언가를 인용하고 주석을 붙임으로써만 권위를 획득할 수 있는, 일견 진지한듯하나 너무나 안일한 그런 방식에 대한 열광적인 혐오와 그림은 결국 컨셉이 아니라 몸이라는 것을 어렵게 알아낸, 그런 화가들 시작이 있을 뿐입니다. 이들의 말을 빌면 한국에서 그림이라는 것은 이제야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화가들이 젋은 세대에서 나오기 시작하고 있으며 그들에게서 많은 자극을 받는다고 합니다. 미술사조와 학벌, 파벌에 얽매이지 않고 교수이거나 공모전 입상경력이 작가의 격을 대신하지도 않는 철저히 혼자인, 그래서 그림은 오히려 덜 억압적이고 당당한, 하나의 개인적인 비젼이 그 안에서 성장하는 그런 그림들말입니다. 전 그런 그림들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림클럽의 작가들은 그 개인적인 각자의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1. Hyung-Geun Park Solo Exhibition: Bleak Island
    박형근 개인전: 차가운 꿈
    Hyung-Geun Park
    박형근
  2. ha cha youn Solo Exhibition: Return Home
    하차연 개인전: 집으로
    ha cha youn
    하차연
  3. Joy of Singing
    노래하는 사람
  4. Jisu Han: Saenghwang Bang-at-gan
    한지수: 생황 방앗간
    Jisu Han
    한지수
  5. Bokyung Jun Solo Exhibition: Confirm Humanity
    전보경 개인전: 로봇이 아닙니다
    Bokyung Jun
    전보경
  6. Refugia: Sound Projects by 11 Women Artists
    레퓨지아: 여성 아티스트 11인의 사운드 프로젝트
  7. Youngmee Roh Solo Exhibition: DOT on the roof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
    Youngmee Roh
    노영미
  8. Covered Culture
    커버드 컬처
  9. Youngjoo Cho: Cotton era
    조영주 개인전: 코튼 시대
    Youngjoo Cho
    조영주
  10. Kazunari Hattori Posters
    카즈나리 핫토리 포스터
    Kazunari Hattori
    카즈나리 핫토리
  11. RYU Biho Solo Exhibition: Incomplete
    유비호 개인전: 미제Incomplete
    RYU Biho
    유비호
  12. Down the Melting Pot
    멜팅팟 속으로
  13. Lyrics of Cheap Androids 2 (Robot Nocturne)
    권병준 라이브 공연,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 2 (로보트 야상곡)
    Byungjun Kwon
    권병준
  14. Eunji Cho Solo Exhibition: Dancing Between Two Earths
    조은지 개인전: 두 지구 사이에서 춤추기
    Eunji Cho
    조은지
  15. Woo Jin Kim Solo Exhibition: You will have to follow the directions you hear
    김우진 개인전: 다음을 듣고 따라 하시오
    Woo Jin Kim
    김우진
  16. Virtual memory
    기억장치-Virtual memory
  17. Echo Chamber: Sound Effects Seoul 2019
    에코 챔버: 사운드 이펙트 서울 2019
  18. Korea-Japan Interchange Exhibition <50/50>
    한일 교류전 <50/50>
  19. Yang Ah Ham_Undefined Panorama 2.0
    함양아_정의되지 않은 파노라마 2.0
    Yang Ah Ham
    함양아
  20. We are bound to meet: Chapter 1. Many wounded walk out of the monitor, they turn a blind eye and brush past me.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다: 제1장. 상처 입은 많은 이들이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와, 나를 외면한 채 지나쳐 간다.
  21. Ye Eun Min Solo Exhibition: Unpredictable invisibility
    민예은 개인전: 예측할 수 없는 투명함
    Ye Eun Min
    민예은
  22. *Candy Factory Projects in Seoul
    *캔디 팩토리 프로젝트 인 서울
    *Candy Factory Projects
    *캔디 팩토리 프로젝트
  23. LESS Solo Exhibition: RAWTEENSTAR
    레스 개인전: 로우틴스타
    LESS
    레스
  24. The 20th Anniversary Archive Project of Alternative Space LOOP
    예술, 시대의 각인: 대안공간 루프 20주년 아카이브 프로젝트
  25. Byungjun Kwon Solo Exhibition: Club Golden Flower
    권병준 개인전: 클럽 골든 플라워
    Byungjun Kwon
    권병준
  26. The 5th Sound Effects Seoul: Women Hack SFX Seoul 2018
    제5회 사운드이펙트서울: 우먼 핵 SFX 서울 2018
  27. Eunsae Lee Solo Exhibition: Night Freaks
    이은새 개인전: 밤의 괴물들
    Eunsae Lee
    이은새
  28. Zeitgeist: Video Generation
    시대정신: 비디오 제너레이션
  29. Young Joo Lee Solo Exhibition: Shangri-La
    이영주 개인전: 샹그릴라
    Young Joo Lee
    이영주
  30. Move on Asia 2018
    무브 온 아시아 2018
  31. Mu Kee Kim Solo Exhibition: Save My Friend!
    김무기 개인전: 내 친구를 구해줘!
    Mu Kee Kim
    김무기
  32. The 70th Anniversary of the Jeju April 3rd Uprising and Massacre Network Project Sleepless Namdo: 1948, 27719, 1457, 14028, 2018
    제주 4•3 70 주년 기념 네트워크 프로젝트 잠들지 않는 남도: 1948, 27719, 1457, 14028, 2018
  33. Hyun Sun Jeon Solo Exhibition: Parallel Paths
    전현선 개인전: 나란히 걷는 낮과 밤
    Hyun Sun Jeon
    전현선
  34. Connectivity-Jeju: Juhyun Kang, Sangnam Kim, Juae Park, Geumyun Byun, Jiyu Lee
    커넥티비티-제주: 강주현, 김상남, 박주애, 변금윤, 이지유
  35. Young Mean Kang Solo Exhibition: Exiled Love
    강영민 개인전: 금지된 사랑
    Young Mean Kang
    강영민
  36. Yoo La Shin Solo Exhibition: White Velvet
    신유라 개인전: 화이트 벨벳
    Yoo La Shin
    신유라
  37. Seong Hye Hong Solo Exhibition: Misrecognition
    홍성혜 개인전: 오인 誤認 잘못 보거나 잘못 생각함
    Seong Hye Hong
    홍성혜
  38. Il Young Kim Solo Exhibition: Nudity
    김일용 개인전: 벌거벗음
    Il Yong Kim
    김일용
  39. Min Hwa Choi Solo Exhibition
    최민화 개인전: 모든 회상은 불륜이다. 망각은 학살 만큼 본질적 이므로.
    Min Hwa Choi
    최민화
  40. Move on Asia 2017: Mobilized Representation
    무브 온 아시아 2017: 동원된 표상
  41. Artistic Survival Tactics: Tomohiko Okabe: KOTO-LAB, The Weather Bureau, Lee Wonho, Jeon Minhyuk, Shin Jehyun, Yang Yoonim, Yi Boram, Yoo Youngbong: Seoul-Kedam and ZERO SPACE
    예술적 생존법 연구: 공공공간, 신제현, 양윤임, 유영봉: 서울괴담, 이보람, 이원호, 전민혁, 웨더 뷰로, 토모히코 오카베: 코토랩
  42. Moment Untimely Encounter 2016: Seungwook Koh, Minja Gu, Jaebum Kim, Kai Lam, Loo Zihan, Bani Haykal, Ryudai Takano, Satoko Nema
    시의 부적절한 만남 2016: 고승욱, 구민자, 김재범, 카이람, 루즈한, 바니 하이칼, 류다이 타카노, 사토코 네마
  43. Soyoon Lee Solo Exhibition: Flower-Fire Fire-Flower
    이소윤 개인전: 화화 花火 火花
    Soyoon Lee
    이소윤
  44. Yona Lee Solo Exhibition: In Transit
    이요나 개인전: 인 트랜짓
    Yo Na Lee
    이요나
  45. You Jin Solo Exhibition: The View of Heterotopos
    요진 개인전: 이, 시공간 異, 時空間
    You Jin
    요진
  46. Sun Mu Solo Exhibition: If That Were What Happiness Is
    선무 개인전: 그것이 행복이라면
    Sun Mu
    선무
  47. Kyung Hwa Shon Solo Exhibition: The Surface of the City and the Depth of the Psyche
    손경화 개인전: 도시의 표면과 프시케의 깊이
    Kyung Hwa Shon
    손경화
  48. Colourshift: Ross Manning+Kit Webster
    컬러쉬프트: 로스 매닝+킷 웹스터
    Ross Manning, Kit Webster
    로스 매닝, 킷 웹스터
  49. Atsunobu Katagiri Solo Exhibition: Sacrifice in FUKUSHIMA, The Ikebana of Regeneration, Offered to the Future
    카타기리 아츠노부 개인전: 희생, 미래에 바치는 재생의 이케바나
    Atsunobu Katagiri
    카타기리 아츠노부
  50. May Fly: Gaetoe, Doyoung Kim, Hyoeun Seo, King Hong, JungJoo, Unmaru
    하루살이: 개토, 김도영, 서효은, 킹홍, 정주, 언마루
  51. Gi Gi Sue Solo Exhibition: Flower Field Fake Flower Origami
    지지수 개인전: 꽃밭에서 가짜 종이꽃 접기
    Gi Gi Sue
    지지수
  52. Joong Keun Lee Solo Exhibition: From Moment To Eternity
    이중근 개인전: 순간에서 영원으로
    Joong Keun Lee
    이중근
  53. Chan Sook Choi Solo Exhibition: THE PROMISED LAND
    최찬숙 개인전: 정신적 이주에 관한 보고서 파트 1, 이동기술 편
    Chan Sook Choi
    최찬숙
  54. You, 宙主, 魔氏
    You, 宙主, 魔氏
    U JUJU, MA C
    유쥬쥬, 마C
  55. Jihee Park Solo Exhibition: When Does a Rectangle Become a Parallelogram?
    박지희 개인전: 직사각형은 언제 평행사변형이 될까?
    Jihee Park
    박지희
  56. 癲 미칠,전_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癲 미칠,전_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57. New German Video Art
    독일 동시대 영상의 새로운 흐름
  58. Digital Triangle: Media Art Today in KoreaㆍChinaㆍJapan
    디지털 트라이앵글: 한중일 미디어 아트의 오늘
  59. Yunchul Kim Solo Exhibition: WHITEOUT
    김윤철 개인전: 백시 白視
    Yunchul Kim
    김윤철
  60. Sangjin Kim Solo Exhibition: Phantom Sign
    김상진 개인전: 팬텀 기호
    Sangjin Kim
    김상진
  61. Chae Won Kim Solo Exhibition: Virtual Windows
    김채원 개인전: 가상 윈도우
    Chae Won Kim
    김채원
  62. Languages and Aesthetics of Spanish Video Art Ten Years Of Critical Practices
    스페인 비디오 아트의 언어와 미학 : 10년간의 주요 실천들
  63. Bang & Lee Solo Exhibition: Friendship Is Universal
    방&리 개인전: 우정은 보편적인 것
    Bang & Lee
    방&리 (방자영, 이윤준)
  64. Move on Asia 2014: Censorship
    무브 온 아시아 2014: 검열
  65. Transfer Korea-NRW, Combination: Erika Hock, Manuel Graf, Yeondoo Jung, Luka Fineisen, Yee Soo Kyung, Kyung Ah Ham, Kira Kim
    트란스페어 한국-엔에르베, 합체: 에리카 호크, 마누엘 그라프, 정연두, 루카 핀아이젠, 이수경, 함경아, 김기라
  66. xLoop : Mutation, Grotesque And / Or Creative: Seung yun Shin, Ji Hyun Yoon, Ye Seung Lee, Jun Lee
    x루프: 돌연변이, 그로테스크 그리고 / 또는 창조적인: 신승연, 윤지현, 이예승, 이준
  67. Chang-Hong Ahn Solo Exhibition: Micro:scope
    안창홍 개인전: [발:견/發:見]
    Chang-Hong Ahn
    안창홍
  68. Yoon Sung Chang Solo Exhibition: Moving Landscape 2
    장윤성 개인전: 무빙 랜드스케이프 2
    Yoon Sung Chang
    장윤성
  69. The Stranger: Maija Blafield, Karolina Bregula, Jamila Drott, Linda Quinlan, Lim Shengen
    이방인: 마이야 블라필드, 카롤리나 브레굴라, 야미라 드롯, 린다 퀸란, 림 쉥근
  70. Joo A Chung Solo Exhibition: Honest Man
    정주아 개인전: 진실된 남자
    Joo A Chung
    정주아
  71. Wonwoo Lee Solo Exhibition: Well Done, Good Luck
    이원우 개인전: 웰 던, 굿 럭
    Wonwoo Lee
    이원우
  72. Jungki Beak Solo Exhibition: is of
    백정기 개인전: 이즈 오프
    Jungki Beak
    백정기
  73. Chang Won Lee Solo Exhibition: Other Selves
    이창원 개인전: 아더 셀브즈
    Chang Won Lee
    이창원
  74. Move on Asia 2012: Oriental Metaphor
    무브 온 아시아 2012: 동양적 은유
  75. Henkel Inno Art Project_BOND THE MOMENT: Seulki&min, Sungmin Hong, Dongchun Yoon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_순간의 접착: 슬기와 민, 홍성민, 윤동천
  76. Jin Han Lee Solo Exhibition: Postmodernism of the Beholder - Landscape of the Concept
    이진한 개인전: 관찰자의 포스트 모더니즘, 개념의 풍경화
    Jin Han Lee
    이진한
  77. Dae Jin Choi Solo Exhibition: Human Work
    최대진 개인전: 인간의 일
    Dae Jin Choi
    최대진
  78. Around the World in 80 Hours
    80시간의 세계일주
  79. Humanism After Humanism: Geric Cruz, Hyungji Park, Jinhui Kim, Jongwan Jang, Meiro Koizumi, Owl City, Yuki Ohro
    휴머니즘 이후 휴머니즘: 게릭 크루즈, 박형지, 김진희, 장종완, 메이로 고이즈미, 아울 시티, 유키 오흐로
  80. Kyung Woo Han Solo Exhibition: Red Cabinet
    한경우 개인전: 레드 캐비닛
    Kyung Woo Han
    한경우
  81. Ji Eun Kim Solo Exhibition: Hermit Crab-ism
    김지은 개인전: 소라게 살이
    Ji Eun Kim
    김지은
  82. Move on Asia 2011
    무브 온 아시아 2011
  83. Henkel Inno ART Project 2011: Dongi Lee, Seung Ho Yoo, Kyoung Tack Hong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 이동기, 유승호, 홍경택
    Dongi Lee, Seung Ho Yoo, Kyoung Tack Hong
  84. Liverpool Biennial 2010: Media Landscape, Zone east
    2010 리버풀 비엔날레 순회전: 미디어 랜드스케이프, 존 이스트
  85. Public Discourse Sphere, Aftereffects of Neo-liberalism
    여론의 공론장_신자유주의 그 이후
  86. Gee Song Solo Exhibition: Beyond Landscape
    송지윤 개인전: 풍경 넘어
    Gee Song
    송지윤
  87. Extended Senses: Duegyoung Lee , Dong Hoon Cha, Kyung Woo Han, Ando Takahiro, Yamaguchi Takahiro, Satosi Yasiro
    감각의 확장: 이득영, 차동훈, 한경우, 안도 타카히로, 야마구치 타카히로, 사토시 야시로
  88. Yasuto Masumoto Solo Exhibition: Private Chorus
    마스모토 야스토 개인전: 프라이버시 코러스
    Yasuto Masumoto
    마스모토 야스토
  89. The 4th Exhibition of Painting: Hysterics
    4회 회화모음전: 히스테리
  90. Move On Asia 2010
    무브 온 아시아 2010
  91. Kang Hyun Ahn Solo Exhibition: Throwing a Dice
    안강현 개인전: 주사위 던지기
    Kang Hyun Ahn
    안강현
  92. Young Eun Kim Solo Exhibition: Lesson For A Naming Office
    김영은 개인전: 작명소 레슨 제 1장
    Young Eun Kim
    김영은
  93. Video International Vital Festival
    비바 페스티벌
  94. Young Ho Lee Solo Exhibition: Black Maria and the White City
    이영호 개인전: 블랙 마리아와 화이트 시티
    Young Ho Lee
    이영호
  95. Known Unknowns
    영국현대미술전-알려진 혹은 알려지지 않은
  96. Re: Membering - Next of Japan
    리:멤버링-일본현대미술전
  97. Eun Woo Lee Solo Exhibition: Event Horizon
    이은우 개인전: 사건의 지평선
    Eun Woo Lee
  98. Turkey Contemporary Art-A different similarity: End Game
    터키현대미술-다른 유사성: 엔드 게임
  99. Drama Station 2.0: Hyewon Kwon, Tae-Un Kim, Hyun Suk Seo, Jinhee Ryu, Hyelim Cha
    드라마 스테이션 2.0: 권혜원, 김태은, 서현석, 유진희, 차혜림
  100. Sen Chung Solo Exhibition: First Glance
    샌정 개인전: 첫 인상
    Sen Chung
    샌정
  101. The Next of Russian Art: Bluesoup, Irina Korina, Sergei Shekhovtsov, Ivan Plusch , Vlad Kulkov, Semion Faibisovich
    러시아 현대미술전: 블루수프, 블바드 쿨코브, 이리나 코리나, 세르게이 쉐코브소브, 세묭 파에비소비치, 이반 플로치반
  102. Justin Ponmany Solo Exhibition: Justin Ponmany Show
    저스틴 폰마니 개인전: 저스틴 폰마니 쇼
    Justin Ponmany
    저스틴 폰마니
  103. POINT
    포인트
  104. Here Once Again
    예술과 영화가 소통하는 접점
  105. Kira Kim Solo exhibition: The Republic of Propaganda
    김기라 개인전: 선전공화국
    Kira Kim
    김기라
  106. Heung Sup Jung Solo Exhibition: Loading…
    정흥섭 개인전: 로딩
    Heung Sup Jung
    정흥섭
  107. The 3rd Painting Collection_ Privacy: Shin Young Kim, Songsik Min, So Young Park, Doojin Ahn, So Jung Lee, Ho In Lee, Young Seok Cha
    3회 회화모음전_ 프라이버시: 김신영, 민성식, 박소영, 안두진, 이소정, 이호인, 차영석
  108. Sung Won Won Solo Exhibition: Tomorrow
    원성원 개인전: 투모로우
    Sung Won Won
    원성원
  109. Art and Capital-Spiritual Odyssey: Raqs media, Antenna, Hiroshi Fuji, Xiao Yu, Rirkrit Tiravanija, Flying City, Dongki Lee, Joong Guen Lee
    예술과 자본: 락스 미디어, 안테나, 히로시 후지, 샤오 유, 리크릿 트라반자, 플라잉시티, 이동기, 이중근
  110. Korea Episode_ The Phantom menace: Sejin Kim, Biho Ryu, Jia Chang, Hye Jung Jo, Ke Ryoon Han
    코리아 에피소드_ 보이지 않는 위험: 김세진, 유비호, 장지아, 조혜정, 한계륜
  111. Move On Asia 2007
    무브 온 아시아 2007
  112. Hoon Cho Solo Exhibition: Come to My Penthouse
    조훈 개인전: 팬트하우스로 놀러와
    Hoon Cho
    조훈
  113. Speaking of unspeakable
    기억의 기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
  114. Hyena Kim Solo Exhibition: How ugly they are!
    김혜나 개인전: 그들이 얼마나 못생겼는지!
    Hyena Kim
    김혜나
  115. Dong Wook Suh Solo Exhibition: Myself when I am real
    서동욱 개인전: 내 자신이 진실일 때
    Dong Wook Suh
    서동욱
  116. Bitmap_ International Digital Photo Project: Seoung Won Won, Hyeong Geun Park, AES+F, Wang Qingsong
    비트맵_ 국제 디지털 사진 프로젝트: 원성원, 박형근, AES+F, 왕칭송
  117. Taeheon Kim Solo Exhibition: The Square
    김태헌 개인전: 사각형
    Taeheon Kim
    김태헌
  118. Jay & Jina Exhibition: Between the Bars
    바 사이에: 박지나, 이재하
    Ji Na Park, Jae Ha Lee
    박지나,이재하
  119. Jia Chang Solo Exhibition: Omerta
    장지아 개인전: OMERTA-침묵의 계율
    Jia Chang
    장지아
  120. Oriental metaphor
    오리엔탈 메타포
  121. Hyelim Cha Solo Exhibition: HYPER-HYBRIDIZATION
    차혜림 개인전: 하이퍼 하이브리디제션
    Hyelim Cha
    차혜림
  122. Hanna Kim Solo Exhibition: A decent day for Hanna
    김한나 개인전: 한나의 괜찮은 하루
    Hanna Kim
    김한나
  123. Sunah Choi Solo Exhibition: Long and Short
    최선아 개인전: 긴 것 짧은 것
    Sunah Choi
    최선아
  124. Jonghwan Kim Solo Exhibition: Transforming Episode
    김종환 개인전: 변신 에피소드
    Jonghwan Kim
    김종환
  125. Bikini In Winter: Ahmad Fuad B. Osman, Angki Purbandono, Chananun Chotrungroj, Che Jin Suk, Leslie de Chawez, Olivia Maria Glebbeek
    겨울 비키니: 앙키 프르반도노, 샤나넌 쇼릉럿, 올리비아 마리아 글렙, 레슬리 데 차베스, 아하메드 푸앗 오스만, 채진숙
  126. Byeong Hun Min Solo Exhibition: Polaroid Poster
    민병훈 개인전: 폴라로이드 포스터
    Byeong Hun Min
    민병훈
  127. Sang Gyun Kim Solo Exhibition: Artificial Paradise
    김상균 개인전: 인공낙원
    Sang Gyun Kim
    김상균
  128. Move on Asia 2006: Clash and Network
    무브 온 아시아 2006: 충돌과 네트워크
  129. Yong Baek Lee Solo Exhibition: Angel-Soldier
    이용백 개인전: 천사天使-전사戰士
    Yong Baek Lee
    이용백
  130. The Power of Hangul – Hangul Dada 2005
    한글의 힘 - 한글다다 2005
  131. Since 1999: Seung Wook Koh, Osang Gwon, Gimhongsok, Yi Soon-Joo, Suejin Chung, Yeondoo Jung, Flying City, Kyungah Ham
    1999년 이후: 고승욱, 권오상, 김홍석, 이순주, 정수진, 정연두, 플라잉시티, 함경아
  132. Bo Hyeong Kim Solo Exhibition: Where Truth Lies
    김보형 개인전: 진실 거짓은 어디에
    Bo Hyeong Kim
    김보형
  133. Inside Out: Shine Kong, Hyena Kim, Dohyeon Lee, Boram Lee
    속을 뒤집다: 공시네, 김혜나, 이도현, 이보람
  134. Nano in Young Artist: Jae Hong Kwon, Seung Ho Yoo, Min Young Cha, Xooang Choi, Youn Joo Ham, Jin Ham, Hak Soon Hong
    10억 분의 1의 젊은 작가: 권재홍, 유승호, 차민영, 최수앙, 함연주, 함진, 홍학순
  135. 40 Korea-Japan Interchange Exhibition: Sora Kim, Gimhongsok, Choi Jung Hwa, Seoyoung Jung, Sungmin Hong, Jong Myeong Lee, Mikyung Lee, Ozawa Tsuyoshi, Arima Sumitoshi, Parco Kinosita, Dosa Masamichi, Oiwa Oskar Sachio, Aida Makoto, Matsugage Hirouki
    40 한일 교류전: 김소라, 김홍석, 최정화, 정서영, 홍성민, 이종명, 이미경, 오자와 츠요시, 아리마 스미토시, 파르코 키노시타, 도사 마사미치, 오이와 오스칼 사치오, 아이다 마코토, 마츠가게 히로우키
  136. Jina Noh Solo Exhibition: Je suis l’hommelette!!
    노진아 개인전: 나는 오믈렛입니다!!
    Jina Noh
    노진아
  137. Suyoung Kim Solo Exhibition: Flat Construction
    김수영 개인전: 평면건축
    Suyoung Kim
    김수영
  138. Yeon Hee Jung Solo Exhibition: Hole
    정연희 개인전: 구멍
    Yeon Hee Jung
    정연희
  139. Jaye Rhee Solo Exhibition: Transcape
    이재이 개인전: 경관
    Jaye Rhee
    이재이
  140. Hyun Woo Lee Solo Exhibition: 1996-2004
    이현우 개인전: 1996-2004
    Hyun Woo Lee
    이현우
  141. Reconstruction: Mi Jin Kim, Young Ju Lyu
    재건: 김미진, 류영주
    Mi Jin Kim, Yeong Ju Lyu
    김미진,류영주
  142. Jihoon Park Solo Exhibition: The FLASHER
    박지훈 개인전: 노출증
    Jihoon Park
    박지훈
  143. Sung Min Hong Solo Exhibition: I-ya-gi異夜記
    홍성민 개인전: 이야기異夜記
    Sung Min Hong
    홍성민
  144. Sang Bin Kang Solo Exhibition: Where Saints Live
    강상빈 개인전: 성도들이 살고 있는 곳
    Sang Bin Kang
    강상빈
  145. Bernd Halbherr Solo Exhibition: Space Lab
    베른트 할프헤르 개인전: 스페이스 랩
    Bernd Halbherr
    베른트 할프헤르
  146. Yong Kyong Kim Solo Exhibition: Make CAMOUFLAGE
    김용경 개인전: 카무플라주 만들기
    Yong Kyong Kim
    김용경
  147. Yeondoo Jung Solo Exhibition: Be Witched
    정연두 개인전: 내사랑 지니
    Yeondoo Jung
    정연두
  148. Byungwang Cho Solo Exhibition: Two dimensional Space Drawing II
    조병왕 개인전: 2차원적 공간 드로잉 II
    Byungwang Cho
    조병왕
  149. Klega Solo Exhibition: Drawing from Sound
    클레가 개인전: 소리를 들려주는 드로잉
    Klega
    클레가
  150. Ki Heoun Jeoung Solo Exhibition: E-motion house
    정기현 개인전: 감정 집
    Ki Heoun Jeoung
    정기현
  151. Jin Gi Choi Solo Exhibition: Revolt of Plastic
    최진기 개인전: 플라스틱의 반란
    Jin Gi Choi
    최진기
  152. Jae Hong Kwon, Jae Min Kim: City and Human
    도시와 인간: 권재홍, 김재민
    Jae Hong Kwon, Jae Min Kim
    권재홍, 김재민
  153. Reality Bites 02: Si Yeon Kim, Jun Bum Park, Jungho Oak, Hae Ri Jang, Bek Hyunjin
    리얼리티 바이트 02: 김시연, 박준범, 옥정호, 장해리, 백현진
  154. Reality Bites 01: Sanggil Kim, Jaeoon Rho, Byul.org, Dong Hwa Won, Young Mi Chun
    리얼리티 바이트 01: 김상길, 노재운, 모임 별, 원동화, 천영미
  155. Young In Hong Solo Exhibition: The Pillars
    홍영인 개인전: 기둥들
    Young In Hong
    홍영인
  156. Kira Kim Solo Exhibition: 0.000km
    김기라 개인전: 0.000km
    Kira Kim
    김기라
  157. Si yeon Kim Solo Exhibition: Greeting
    김시연 개인전: 인사
    Si Yeon Kim
    김시연
  158. Two Persons’ Exhibition of A Jin Yoon, Woo Suk Jang
    윤아진, 장우석 2인전: 기호, 기체
    A Jin Yoon, Woo Suk Jang
    윤아진, 장우석
  159. Richard Giblett Solo Exhibition: Ghost Town
    리차드 지블렛 개인전: 유령 타운
    Richard Giblett
    리처드 게블렛
  160. Hyun Soo Kyung Solo Exhibition
    경현수 개인전: 공간 속에서 자라는 기억
    Hyoun Soo Kyung
    경현수
  161. Baruch Gottlieb Solo Exhibition: Step on skin for a bawdy walking rhythm
    바루흐 고틀립 개인전: 외설적인 걷기 리듬을 위한 피부의 단계
    Baruch Gottlieb
    바루흐 고틀립
  162. In my case_Different Navigations: Jesse Birch, Kim Mun Ro, Chad Smith
    나의 경우_다른 항법들: 제시 버치, 김문로, 차드 스미스
    Jesse Birch, Kim Mun Ro, Chad Smith
    제시 버치, 김 먼로, 차드 스미스
  163. Ku Kan Son, Hwan-Kwon Yi: The Plastic
    플라스틱: 손국환, 이환권
    Ku Kan Son, Hwan Kwon Yi
    손국환, 이환권
  164. Edward Summerton Solo Exhibition: Bad Camber
    에드워드 서머튼 개인전: 배드 켐버
    Edward Summerton
    에드워드 서머튼
  165. Two Persons’ Exhibition of Mina Park, Nakhee Sung
    2인전: 박미나, 성낙희
    Mina Park, Nakhee Sung
    박미나, 성낙희
  166. Jung Seung Won Lee Solo Exhibition: ing
    이정승원 개인전: ing
    Jung Seung Won Lee
    이정승원
  167. One Second: Yongbaek Lee, Ji Sook Yu, Jung Won Choi, Hye Min Son, Eun Kyung Kim
    1초: 이용백, 유지숙, 최정원, 손혜민, 김은경
  168. Retro Bistro: Seong Yul Yim, Sung Chul Kim, Jung Ho Choi, Young Ki Kim, Dong Kwon Oh, Hyo Jin Kim, Yeon Su Baek, So Yeon Jo
    레트로 비스트로: 임승률, 김성철, 최정호, 김영기, 오동권, 김효진, 백연수, 조소연
  169. In Hwan Oh Solo Exhibition: Identity, Time, Awareness of Space
    오인환 개인전: 정체성, 시간, 공간 인식의 높은 벽
    In Hwan Oh
    오인환
  170. Yeondoo Jung Solo Exhibition: Boramea Dance Hall
    정연두 개인전: 보라매 댄스홀
    Yeondoo Jung
    정연두
  171. So Yeon Chung Solo Exhibition: The Past / The Present
    정소연 개인전: 과거/ 현재
    So Yeon Chung
    정소연
  172. Pink Bacteria: Soo Ji Kim, Joong Keun Lee, Sun Young Ahn, Yu Yeon Jo, Tae Hoon Kim, Ji Hyun Shim, Myung Sub Choi
    핑크빛 박테리아: 김수지, 이중근, 안선영, 조유연, 김태훈, 심지현, 최명섭
  173. Young Ho Ha Solo Exhibition: Bang Memory
    하영호 개인전: 뱅 메모리
    Young Ho Ha
    하영호
  174. Magical Visual: Boc Su Jung, Biho Ryu, Gwang Hyun Jo, On Sung Choi, Suran Choi
    마법의 시각: 정복수, 유비호, 조광현, 최온성, 최수란
  175. Saeng Gon Han Solo Exhibition
    한생곤 개인전
    Saeng Gon Han
    한생곤
  176. idee doll
    아이디 달
  177. Jin Kyung Lee Solo Exhibition: Youngyangtang 31-5628 for sale
    이진경 개인전: 영양탕 31-5628 팝니다
    Jin Kyung Lee
    이진경
  178. Open-call artists for 300 Season's Greeting Cards
    300개의 연하장
  179. Crime Photo Show: Hong Goo Kang, Yeong Gil Kim, Chang Jun Lee, Sang Kil Kim
    범죄사진전: 강홍구, 김영길, 이창준, 김상길
  180. Sang Baek Ha Trend Show: &7人
    하상백 개인전: &7人전
    Sang Baek Ha
    하상백
  181. Sang Baek Ha Trend Show: &7人
    하상백 개인전: &7人전
    Sang Baek Ha
    하상백
  182. Seok Mee Noh Solo Exhibition: Welcome to Happy House
    노석미 개인전: ‘즐거운 가게’로 오세요
    Seok Mee Noh
    노석미
  183. Ji Hyun Ko Solo Exhibition: Housekeeper
    고지현 개인전: 주부主婦
    Ji Hyun Ko
    고지현
  184. Lovely Two in One: Suran Choi, Young Tae Ko
    러블리 투 인 원: 최수란, 고영태
    Suran Choi, Young Tae Ko
    최수란, 고영태
  185. 2gaLee-In Memory
    이갈이-인 메모리
  186. Library of Babel: Antiphlamine, Mi Kim
    바벨의 도서관: 안티푸라민, 김미
    Antiphlamine, Mi Kim
    안티푸라민, 김미
  187. GRIM CLUB: Jae Moon No, Harry Jang, Young Mean Kang
    그림 클럽: 노재문, 장해리, 강영민
  188. Minouk Lim, Frederic Michon: SCREEN DRUGS
    스크린 마약: 임민욱, 프레데릭 미숑
    Minouk Lim, Frederic Michon
    임민욱, 프레데릭 미숑
  189. Kyungah Ham Solo Exhibition: Room with a view
    방안에 보이는 전경: 함경아 개인전
    Kyungah Ham
    함경아
  190. Jung Kyu Lim Solo Exhibition: Drawing for fun car
    재밌는 자동차 드로잉전: 임정규 개인전
    Jung Kyu Lim
    임정규
  191. Two Persons’ Exhibition of Jeong Hwa Choi, Seo Young Chung: Reuse version at Hongdae
    홍대앞 재탕 버전으로 보는 최정화–정서영 2인전
    Jeong Hwa Choi, Seo Young Chung
    최정화, 정서영
  192. Suejin Chung Solo Exhibition
    정수진 개인전
    Suejin Chung
    정수진